서버에 저장된 전략식 이용해 나만의 조건검색식 개발 가능

이베스트투자증권, 오픈(OPEN)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조건검색식 서비스 제공.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오픈(OPEN)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조건검색식 서비스 제공.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부터 자사 오픈(OPEN)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에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부터 자사 OPEN API를 통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서버에 저장된 전략식을 이용해 나만의 조건검색식을 개발할 수 있다. OPEN API의 접근 토큰 및 실시간 키를 이용하면 누구나 실시간 조건검색 결과를 수신할 수 있다. 

조건검색식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거래량, 재무, 투자자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과 종목을 실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건검색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OPEN API 사용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포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법인 고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프라임(Prime)영업팀에 제휴 문의가 필요하다.

OPEN API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누구나 앱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공개한 인터페이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한 OPEN AP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OPEN API의 조건검색식 데이터를 이용하면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매월 OPEN API 거래 시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OPEN API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꼭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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