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봄맞이 집단장 쇼핑을 제안한다.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봄철을 맞아 대청소용 세제와 청소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빙플렉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명절 연휴가 끝나고 계절이 바뀌기 전, 대청소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소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총 17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행사 상품에 대해 일정 금액(2만원/2만5000원/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먼저 세탁 세제와 대청소용 세제를 포함해
GS네오텍은 마키나락스와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플랫폼 '런웨이(Runway)'의 리셀러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와 기술을 공유해 마키나락스가 강점을 두고 있는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분야를 비롯해 금융, 유통, 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GS네오텍은 제조, 금융, 엔터프라이즈, 이커머스,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컨설팅 및 기술지원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GS네오텍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마키나락스의 머신러닝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인공지능(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AI피라미드 전략이란 SK텔레콤이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으로, AI 인프라, 인공지능전환(AIX), AI 서비
BBQ가 미국 50개주 중 27번째로 테네시주에 진출하면서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신호탄을 알렸다.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미국 테네시주(State of Tennessee) 클락스빌(Clarksville)점을 오픈하며 50개주 중 27개주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매장을 오픈한 클락스빌 지역은 테네시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테네시주의 주도 내슈빌에서 약 50킬로미터(km) 떨어져 있으며, 켄터키주와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멤피스 강, 닉슨 호수, 던바 동굴 주립공원 등을 품은 자연 친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LG화학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LG화학은 20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인공지능(AI) 운영 자동화 스타트업 '딥오토'에 신규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AI 도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딥오토는 차별화된 AI 운영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AI 상용화 허들을 낮추는 데 도전하고 있다.딥오토는 기업이 AI 모델을 도입 및 운영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한 자체 머신러닝 자동화(AutoMLOps)를 개발하고 있다. 머신러닝 자동화는 데이터 가공 및 학습, 모델 탐색 및 성능 검증, 최적화, 서비스 배포 등 AI 적용 전주기를
SK텔레콤(이하 SKT)가 자강과 협력으로 ‘AI 컴퍼니’로의 변화를 이끌어 나겠다던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SKT는 자체 기술의 강화와 우수한 기술을 갖춘 타사와의 협력을 통해 2028년까지 AI 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수립했고, 이러한 전략은 최근 지속되고 있다.◇ SKT, K-AI 얼라이언스 확장… AI 생태계 위한 협력 강화유영상 SKT 사장은 지난 9월 ‘AI 사업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 사장은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AI to Everywhere(어디에나 있는 AI)'를 비전으로 AI 산업
8월 주식시장은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문가들은 쏠림 현상이 심화됐던 2차전지 밸류체인 중 저평가 종목 일부와 하반기 업황 반등 기대가 높은 반도체 업종이 다시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 코스피 예상 범위를 제시한 5개 증권사(대신·키움·신한·삼성·KB)의 값 중 최하단은 2450포인트 최상단은 2780포인트로 나타났다.◆8월 증시, 지수는 박스권…종목 차별화 장세 전망각 사 리서치센터는 8월 주식시장이 대체로 전체적인 상승세가 제한된 가운데 일부 업종 및 종목이 선별적 강세를 보
지난주 증시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둔화와 이에 따른 국채금리 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 역시 증시 여건 개선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10일~7월1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4.02% 오른 262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3% 상승한 869.28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643억원, 1조288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조43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SK텔레콤이 ‘K-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T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SKTA(SK Telecom Americas,Inc.)에서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K-AI Alliance Unite)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해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 하기 위한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자리는 지난 2월 스페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트업에 지속 투자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실증 사업 지원,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원활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실제적인 성과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나서고자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언식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대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경영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유한양행과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쿠팡은 경기 침체 속에서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드는 중소 제조사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국내 인기 브랜드와 경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PB상품 ‘곰곰’ 새우·낙지볶음밥 등 상품 23종을 만드는 전북 김제의 중소 제조사 ‘한우물’은 매출이 입점 첫해인 2019년 13억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으로 7배 이상 늘어났다.한우물 류영환 부장은 “중량 대비 가성비가 높은 주요 상품들이 최근 쿠팡에서 매달 12억원씩 팔리고 있는 등 주문량이 계속 늘어 공장 2곳을 신설했으며 직원만 200명을 추가 고
LG화학이 연산 12만톤의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에 돌입한다.LG화학은 22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서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 달러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등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사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전력그룹사들 역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대 전력그룹사들이 각양각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중소협력사 지원, 취약계층 돌보기 등 자신들의 주 업무인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 중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중부발전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방호복 1만벌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17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5516명과 사망자 496명이 발생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현지 의료진은 방역물자가 원활치 않아 우비를 착용한 채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상황이다.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과 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의회(KOGA)의 도움을 받아 17일 한국산 방호복 1만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 허위‧과장 광고와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신고하거나 승인을 받은 살균‧소독제 285종 제품목록과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룬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살균‧소독제 285종은 환경부 승인을 받은 전문방역자용 감염병 예방용 소독제 81종과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일반소독용 97개, 화장실용 19개, 섬유세탁용 7개, 주방용 4개, 기타용 77개)으로 구성됐다. 자가소독용 살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에탄올 80%, 글리세린 또는 정제수 20%를 섞어 주시면 손소독제 역할을 똑같이 합니다. 이렇게만 써도 박멸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최근 코로나18 확산으로 인해 손소독제 현상이 보이는 가운데 유투브,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서 손소독제를 직접제작을 하는 제조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이 넘어간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비싸지고 물건을 구입하기 어려워지자, 소비자들이 직접 제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그린포스트가 약국 8곳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추진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문 전문가들은 기술 및 경영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요즘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자도 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위해 며칠간 집에서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보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생활 속 환경 요소’들이 보입니다.나와 가족들이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것들은 우리 환경에 어떤 영향들을 미칠까요. ‘쓰레기 없이 살기’가 버리는 것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기자들의 ‘미션 임파서블’한 노력이라면, 이 칼럼은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게 뭔지, 제도와 시스템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