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KCC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를 위한 여성 쉼터를 조성했다.13일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천영 고려인 마을 교장, 신조야 고려인 마을 대표,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임근홍 KCC 광주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고려인 마을 시설환경개선사업은 고려인 마을의 열악한 주거 환경 시설을 개선해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홀몸 여성 동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이번 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행복나눔 벽화그리기는 노후화된 건물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만에 재개한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계양동에 위치한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 담벼락과 인근 저층주거지역에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50여명은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한편 지역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학용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특히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소식이 들려왔다.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을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ESG캔, 친환경 수성 페인트 등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영그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롯데케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단계인 ‘희망지 사업’ 신규 대상지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신규 대상지 5곳은 △중구 신당5동 △영등포구 신길5동 △양천구 신월1동 △중랑구 중화2동 △금천구 독산2동이다. 희망지 사업 종료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도시‧건축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정했다. 지난달 14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실과 도시재생원센터는 4~8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위치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서울도시건축센터)과 그 일대(서울 역사박물관 및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에 주목하도록 기획된 것. 도시재생에서 다양한 주체 참여의 중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는 19일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개소를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난 10월 4일 공모·공고한 ‘도시재생 에너지 자립 태양광 보급 사업’에 응모했으며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사업 유형은 ‘민간 태양광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과 ‘공공시설물 태양광설치 사업’,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강서구 공항동’ 일대와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근린재생일반형)으로 새롭게 선정됐다.이들 지역은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2020~2024년) 총 200억원(지역당 1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빈집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빈집 활용 사례 등을 통해 서울시 빈집 정비사업의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 빈집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저층주거지 마을의 숨은 매력과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공동체 활동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마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로 소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문제가 아무리 전 세계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더라도 결국 각 국가와 도시, 그리고 내가 사는 동네 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굳이 지역적 관점을 차치하더라도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고 점차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다.인구 1000만의 서울시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서울시는 지역여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재생을 통해 도시를 성장시키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민간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등 재생 주체를 확대해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1년 이상 방치된(지난해 3월 기준) 빈집이 2940호(무허가 건축물 357호 포함)로 파악됐다. 서울시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000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서울시가 동단위 주민들의 삶의 질은 높이고, 에너지수요는 줄이는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등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저층주거 건물의 에너지 이용패턴을 수집·분석해 에너지 효율개선과 수요관리 강화에 활용하고, 에너지 절약이나 생산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모는 ‘에너지 자립 혁신지구 모델’ 조성사업의 일환인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사업으로, 사업지역내 단독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참여자를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자치구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서울가꿈주택사업은 민간 소유의 노후 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체계적인 공공 지원으로 집수리 모범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일환으로 지난해(4억600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내 주민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주민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대상지를 올해 14개소로 확대해 추진한다.‘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이를 관리한다.2011년 관리형 주거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6배 늘어난 74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가운데 이번달 서울가꿈주택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가꿈주택사업은 민간 소유의 노후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 보조 및 전문가 파견 등 체계적인 공공지원으로 집수리 모범주택을 조성, 주거지가 질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박원순 시장이 강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시범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원안이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공동체활성화, 주거지 통합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을 말한다.상도4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상정된 안건이다.도시건축 분야 외에도 공동체․사회적경제․역사․문화․교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가결처리 되었다.시는 2014년 12월 상도4동 일대 726,000㎡를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지
서울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현금 기부채납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체 세부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부채납 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가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지상층 전체 바닥 면적의 비율)·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지상층 바닥 면적의 비율)·건물높이 등 기준 완화 대가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 기반시설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지난 1월 관련법 개정에서 기반시설 이외에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시 기부채납 통합관리부서는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도
[환경부]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려=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2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국민 참여형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건축물석면조사 대상 학원건축물 기준을 연면적 1000㎡ 이상에서 430㎡ 이상으로 변경하여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수부]북극해항로 운항 참여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