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에 '맵 뷰(Map View)'기반의 홈 IoT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아파트를 구축해왔다.이러한 스마트 아파트는 총 13만 세대 이상(2023년 6월 기준)으로, 국내 가전 업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
▲김정순씨 별세, 정길호(OK저축은행 대표이사)·정인호(자영업)·정윤희씨 모친상, 김정아·최선행씨 시모상, 박석원(포스코건설 부장)·박수연(대우건설 상무)씨 빙모상=25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수원승화원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발표된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사실상 수주를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에 대해 진행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에서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는 총 공사비 3639억 원 규모로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기본설계기술제안 1위를 통해 대우건설은 수주 확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으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합심했다.13일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 건설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고용노
포스코그룹이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중점으로 사장단 인사를 추진했다.포스코그룹은 27일 정기임원 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정기섭 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 그룹사를 두루 거친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다.포스코그룹은 “정기섭 신임 팀장이 그룹 내 사업현장 전반에 대한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1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진행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는 매년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고객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경영혁신, 위기를 넘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대회에서 올림플래닛은 대표 제품인 엘리펙스 혁신과 경영 혁신 사례로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메타버스 사스(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기업 최초로 메타버스 특화 CX(Customer Experience)팀을 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의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올림플래닛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기업으로, 엘리펙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은 물론 엘리펙스를 경험하는 일반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엘리펙스를 고도화시킬 계획이다.엘리펙스는 메타버스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글로벌 NO1. 메타버스 S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1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가전업체로서 가장 큰 규모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에 스마트싱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후 포스코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삼성물산·코오롱 글로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총 18개 건설사의 112개 단지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또 신규 입주를 앞둔 300여개 단지 25만여 세대에 스마트싱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며, 협업 건설사를 지속 확대해 스마트 아
한국동서발전이 9일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메가와트(MW) 규모의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전무,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포스코건설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성장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환경 분야 최고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국내 건설업계 선두주자인 포스코건설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 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경영 흐름 속에 '자연자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자연자본 보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LG생활건강이 공단 주변에 도시공원을 조성하면서 수달 서식지 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고, 계열사를 통해 생태보전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대한상의,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ESG 경영을 위한 행보가 계속됐다. 국내 40여 기업 대표들은 국내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나선다는 ‘신기업가정신’을 선언하고, 신기업가정신협의회를 신설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비금융권 기업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며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LG유플러스와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DC 친환경 냉방장치를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여 탄소감축 효과를 도모하고 있으며, 효성티앤씨는 현대백화점 ‘투홈’에 사
3월의 마지막 주 산업계에서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실천하기 위한 행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철도공사는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포스코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도 ‘그룹ESG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GS그룹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헌정’을 제정하고 이를 그룹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는 게획을 밝혔으며, 넷마블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 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열차 확대 등 ESG 경영 실천할 것”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ESG 경영을 본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최근 ESG에 주목하고 있다. 해외 경제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코이카는 국내 여러 기업과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달성과 ESG 경영 실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 개도국 대상 개발협력 추진같은 위기도 보유한 재원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 능력 등에 따라 그 영향력이나 체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글로벌 위기도 마찬가지다. 위기 대응에 필요한 재원, 노하우 등을 보유하지 못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글로벌 위
최근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탄소저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에너지기업 아람코와 손을 잡았다.지난 1월 18일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계는 총 1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그중 두산중공업, 한국전력, 에쓰오일,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H2KOREA, 롯데정밀화학,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아람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국내 경제계들은 탄소저감과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강조하고 있는 아람코와 함께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산업 강화 등 에너지 부분 협력과 함께 산업용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포스코건설이 ESG 강화를 통해 환경관련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시행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2025년까지 녹색제품 구매를 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환경 관련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들과 ESG·친환경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하는 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업에 특화된 ESG
2021년 금융권의 가장 큰 화두는 ESG입니다. 최근 112개 금융기관이 기후금융을 위해 △탈석탄 선언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가입 등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 주도로 국내 5대 은행 등 28개사가 '기후 리스크 포럼'도 만들었습니다.최근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는 정부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해외 신규 석탄발전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 불 규모의 그린 뉴딜 펀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Orsted)와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기존 풍력발전 협력을 넘어 그린수소 생산까지 친환경 에너지사업 협력을 다각화한다.포스코는 지난 26일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 사와 국내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해상풍력발전 및 연계 그린수소 사업 분야에서 오스테드 사와 협업키로 한 것이다.오스테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