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는 식물로 집을 꾸미는 홈가드닝(실내 식물 재배)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반려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해주는 '보타닉 랩(BOTANIC LAB)'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훼 전문가가 상주하며 병들고 아픈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부터 처방, 사후관리 요령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매주 화요일마다 국가 공인 전문가 '나무의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해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양기관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 대상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이하 세공협)와 신협중앙회가 지난 14일과 28일 실시한 대국민 ESG실천 캠페인 ‘우리가 GREEN 정원, 함께 어부바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개최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3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마련한 총 100개의 반려식물 키트를 세종지역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물교육을 실시했다.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선물 받은 반려식물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자연스레 식물에 대한 특징과 관리법 등을 배우고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올해도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나눔봉사 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비욘드 16기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환경보호와 나눔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비욘드는 2007년 창단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약 반 년간의 활동을 펼친다. 창단 이후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봉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8개 대학에서 참가한 비욘드 16기 단원 50명은 7월부터 이달까지 ▲비욘드 숲 조성 ▲멸종위
반려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다음달 14일 개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앞서 ‘식집사의 하루’ 숏폼 영상 공모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다.‘식집사의 하루’ 이벤트는 일상 곳곳에 스며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농업이 주는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이벤트에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LG전자가 소량 다품종 ‘신(新)가전’으로 새로운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고객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다. 포터블 스크린, 식물 재배기, 신발 관리기, 수제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신가전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스크린,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최근 LG전자는 획기적인 신제품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주인공이다.LG전자는 지난 7일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반려 식물 화분 60개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솔지역아동센터 외 5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은 스마일게이트의 사내 커뮤니티인 ‘모두의 가드너’가 기획/운영한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모두의 가드너’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 로비의 정원에서 식물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매해 참여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번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은 식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점이 특징이다.
LG전자가 봄을 맞아 고객이 다양한 반려 식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 새로운 씨앗키트를 추가한다.LG전자는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됐다.LG전자가 2021년 틔운을 본격 출시한 후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씨앗키트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 패키지로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틔운
LG전자는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3곳에 LG 틔운 미니 총 150대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각 병원은 이 제품을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한다. 틔운 미니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다.20
4월의 식목의 달이다. 봄은 나무 심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혼자 반려식물을 심는 것도 소소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반려식물 1개를 구매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주는 행사나 커피 가루를 재활용한 화분을 눈여겨 보는 것도 의미를 더하는 일일 듯하다.예컨대 GS리테일은 ‘숲 회복 캠페인’으로 반려식물 구매를 숲 조성으로 잇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이나 GS샵 모바일 앱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1등급으로 지정된 나도풍란, 율마,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4종 중 하나를 구매하면 숲에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대전에 위치한 환경과학기술원의 ‘THINK GREEN!’ 환경캠페인의 첫 번째 시작으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식목일인 4월 5일, ‘반려식물 키우기’를 신청한 구성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별적으로 스투키 또는 스킨답서스 화분을 전달했다.구성원들에게 인기리에 마감돼 준비한 화분 물량이 모두 소진해 다음주에 약 80여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홈가드닝 및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가드닝 상품군 매출은 2019년 17.6%, 2020년 18.7%로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본격화된 2020년 한 해 동안 가볍게 실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화분과 화병 매출은 각각 46.5%, 22.3%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집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가꾸거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효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아이 스스로 이동하며 동네 지리도 익힐 수 있고,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친구랑 어울릴 수 있단 것에 아이가 기뻐할 거예요”기자는 지난주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상상인그룹과 토도웍스의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8년 12월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의 관심으로부터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년 사이 2600명의 아동에게 발이 되어줬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고자 했던 심재신 토도웍스 대표와 장애아동의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을 대상으로 ‘엘리스 언택트(Untact·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엘리스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했다.이를 통해 반려식물과의 동행, 나만의 도자기 디자인하기 등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설화수, 미국 세포라 입점…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설화수는 9일 미국 주요 도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닷컴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46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3월부터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 31개 세포라 매장에도 정식 입점해 20여종의 제품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깨끗한나라, 프리미엄 화장지 브랜드 ‘촉앤감’ 리뉴얼 출시깨끗한나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이 보급됐다.서울시는 2017년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사업에 보급된 식물은 아이비, 고무나무, 자금우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한 품종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우울감 및 외로움 해소와 주변 이웃들과의 친밀감 형성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반려식물은 도시농업의 원예치료 기능을 도입한 신조어로,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