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인공지반 녹화 등 건축조경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잇단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와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기술혁신 분야에 ‘DIMC 테라타워’를 출품해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엔지니어링의 ‘DIMC 테라타워’는 인공지반 녹화 및 유지를 위해 통합 물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조경에 총 4000평방미터의 녹지 조성 및 다양한 식물 종을 식재함으로써 도시와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환경부는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구체화했다. 해양환경공단은 GS리테일 등과 함께 갯벌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새활용 사업에 기부하는 ESG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부,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 5곳 선정환경부는 지난 7일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신평·장림산단), 울산광역시(미포산단), 강원도 동해시(북평산단), 충청북도 청주시(청주산단), 경상남도 진주시(상평산단) 등 총 5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재 한국 물관리를 위한 R&D 투자는 전반적으로 선진국 대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미국 최고 기술 수준 대비 약 6년 이상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환경 분야 R&D 전체 투입 예산에서 물관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13.8%로 매우 낮다는 것이 문제다. 이에 전문가들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와 산하 기관이 물산업 정책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런 현실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환경부는 4일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물&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하수도는 하수관로,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장), 공공처리수 재이용시설, 분뇨처리시설, 배수설비, 개인 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빗물인 우수를 배제 또는 처리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을 말한다.하수도는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 천만에 육박하는 서울에서는 이 하수도가 정말 중요한 환경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수도는 강우로 발생하는 다량의 빗물을 신속히 배제해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고 수해로부터 시민의 목숨과 재산을 보호하는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중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할 예정이다.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저영향개발(LID)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환경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환경부와 환경공단 등과 함께 12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도시 물순환 대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학계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관계자 및 시민단체가 참여했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16년 5월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0년까지 280억원(국비 70%)을 들여 둔산·월평·갈마동 쪽 2.56㎢ 부지를 저영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219만㎡)에 건설되는 국가 시범도시의 큰 그림이 마련됐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서울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부산 에코델타시티는 △혁신 산업생태계 도시△친환경 물 특화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등 3대 특화전략이 제시됐다.먼저 테크 샌드박스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시범도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신성장 산업 기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테크 샌드박스는 창업지원공간 및 육성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발수요에 의해 녹지공간 감소와 도시공간 확대가 무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이로 인해 환경적·생태학적·수문학적 변화가 나타남에 따라 개발 이전의 환경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한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기법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 박창열 책임연구원은 23일 발간된 기본과제 연구보고서 ‘제주지역의 저영향개발(LID) 기법 도입방안’에서 "국내·외 타 지역에서는 개발 일변도의 정책추진으로 환경적 변화가 심화되자
친환경 빗물관리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환경부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환경공단, LH공사와 함께 '생활속 친환경 빗물 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저영향개발((LID)기법 용어 순화 공모전'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영향개발((LID)기법은 빗물의 순환을 자연상태(도시개발 전)와 유사하게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를 말한다.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LID 기법을 전면 도입해 도시의 물순환 회복, 도시열섬화 및 비점오염 저감 등 환경문제 해소를 도모하
▲ 환경부는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 산울리와 연동면 합강리에 분산식 빗물 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환경부]'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콘크리트 대신 흙과 자갈로 빗물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 '물순환 생태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6-4생활권)에 이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LID 기법은 빗물의 순환 상태를 자연상태(도시
[환경부]행복도시, 기후변화에 강한 물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협업으로 행복도시(세종시, 6-4 및 5-1 생활권)에 빗물 침투‧저장량을 늘리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여 기후변화‧수질오염에 강한 도시 조성창원시 수소차 충전소 준공=환경부 수소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필용동에 3월 9일 수소차 충전소 준공. 추가로 올해 2기를 성산구, 마산합포구에 설치하여 창원시를 수소차 보급도시로 육성[해수부]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출범 1주년 정기협의회 개최=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출범 1주년을 맞아 해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이나 중수도 시설을 확대하고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등의 방안이 제기됐다.정득모 서울시물연구원장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재단과 환경TV가 공동주최한 '기후변화 대응 물 절약 정책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시의 물절약 정책을 밝혔다.이날 발표에서정 원장은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 많다 보니 유출이 많고 강수량이 여름철에 집중되면서 가용 수량에 비해 물 이용률이 낮다고 지적했다.특히 서울시는 지난해 109일간 조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록적인 녹조현상이 발생했고, 소양댐 등의 저
[환경TV뉴스]신준섭 기자 =환경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방안인 저영향개발(LID)기법의 적용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생활권의 설계·시공에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방법인 저영향개발기법을 전면 도입한다. 또 저영향개발기법의 전국적 확대와 적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공동 지침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교육 훈련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행복도시 6생활권은 기존 월산산업단지가 입지했던 곳으로 세종시 연기면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