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565호)에서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한국도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념식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됐다. 전수식 참석자 전원에 대해서는 사전문진(신체증상, 해외방문이력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오염시설 허가제도 선진화를 위한 ‘최적가용기법 국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환경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환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미국, 독일, 인도 등 약 10개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최적가용기법(BAT, 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은 사업장 시설 및 공정에 적용, 오염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 물관리일원화 관련 법이 입법화되면서 국가적으로 수량과 수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 이제 효율적인 통합 물관리를 위해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후속적인 조치들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환경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년 제1차 물환경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강한 물 순환을 위한 유역관리 현황과 대응’과 관련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최희철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에이티(AT)센터에서 ‘물관리 일원화 이후’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일원화 이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등 3개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주승용 국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수량·수질 등 분야 학회에서 활동 중인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토론회는 배재호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의 개회사와 허준행 한국수자원학회장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등 물 환경분야 9개 주요 학술단체가 19일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물관리일원화를 통해 향후 30년간 약 15조7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어려움을 겪는 물산업계에도 일자리 창출 등 생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또한 “그간 물 관리에 있어 양적, 질적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두어 왔으나 여전히 특정 지역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이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환경부(장관 조경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한다.기존 대구 물산업전과 경북의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등을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는 작년 4월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제1회 KIWW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 물산업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5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이하 워터 코리아)’가 오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물산업 관련 기업 및 지자체, 기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2002년 시작해 14회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개최 시기를 3월에서 8월로 변경했다. 지난 4월 대구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가 개최되면서 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물 박사 1400여명이 대전을 찾는다.대전시는 9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학술행사인 '제5회 아·태 물협회 대전총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최근 물 부족으로 기근과 전쟁의 위험에 직면에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스마트 워터'라는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스마트 물 사용과 재사용', '공공 물 서비스' 등 다양한 학술발표와 더불어 산업전시 및 부대행사 등의 행사로 구성·운영된다.
기후 및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하수도 역할 확대와 신성장산업으로의 육성을 기본으로 하는 '2050 하수도정책비전'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의해 마련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평균 89.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대등한 수준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저출산고령화, 물부족과 하수재이용 수요 증가, 세계 물시장 팽창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하수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이에 따라 이번에 마련된 비전은 '하수도의 신 패러다임 제시', '2050년 국민공감형 하수도정책비전과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대구파이넨스센터에서 물산업 허브도시 대구 추진전략 위크숍을 개최한다.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고 물산업을 지역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문정호 차관, 한국물환경학회 정동일 회장 등 물관련 전문가 150명이 참석한다. 문정호 차관은 '환경부 물산업 육성정책'에 특강을 한다.경북대 민경석 교수는 '국내 물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대구경북연구원의 남광현 박사는 '2015 세계 물포럼 대구유치와 지역 물산업 발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물환경학회장이 대구시 물산업 육성방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