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과 성남시 소재의 독거 어르신 댁 2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과 전화통화로 장기간 인연을 맺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집안 청소와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용품과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ESG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고객행복센터의 ‘말벗서비스’는 상담사들이 매주 800여명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2019년 4월 2일 제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시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내 대기관리권역 제외 지역은 인천 옹진군(영흥면 제외), 경기 가평군·연천군·양평군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2.5) 배출량(33만6055톤) 중 난방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2020년 3월 첫째 주도 어김없이 코로나와 관련된 이슈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자극적인 발언들이 쏟아져 화제가 됐다. 이만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개와 절을 하며 사과를 했지만 현장에서 '조용하라'고 호통을 치는 등의 이상적인 행동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피해현장은 차치하고 각종 행사는 참석해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는 2020년 3월 첫째주 가장 뜨거웠던 인물들과 그들의 발언, 그에 발생한
이상고온현상으로 전국 곳곳의 겨울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따뜻한 겨울이 예상되는만큼 전적으로 추위에만 의존하는 겨울 축제나 행사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광혜원저수지에서 열리는 안성빙어축제는 축제 개최를 벌써 세 차례나 연기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지난달 24일 개최했어야 했으나 얼음이 얼지 않았다.매년 100만 명이 찾는 수도권 최대 겨울축제인 경기 가평군 '자라섬 씽씽 축제'는 애초 새해 첫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6일로 개막이 연기됐다.지난해 포근한 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마을에 물품을 전달했다.캠코는 12일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부산시 기장군 와여다복솔 마을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선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를 다졌다.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캠코는2005년부터 경북 영양군 송하리, 전남 곡성군 신리, 경기 가평군 두밀리,
일요일 오전 10시 이시각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상남북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오전 10시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포항 24.9도, 서울 23.7도, 청주 24.1도, 여수 23.2도, 울산 24.7도, 안동 25.5도, 광주 24.4도 등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일요일의중부지방과 경북북부의 낮 동안 강수확률은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또 토요일부터 올라온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하겠고, 20일 다시 북상하여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
오늘(29일) 오후 전국이 맑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오후 2시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서울 22.2도, 춘천 22.3도, 안동 20.2도, 여수 18.2도, 목포 18.5도, 포항 18.9도, 강릉 18.0도 등이다.이시각 서울과 경기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오늘(29일)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주말 날씨는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대기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면서 오후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러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오전 11시 기준 서울이 영하 6.2도, 춘천이 영하 9도, 안동이 영하 9.9도, 전주가 영하 5.2도, 청주가 영하 5.2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경기 가평군과 파주시, 강원도 홍천군 산간 등에 한파 경보가, 충북 단양군과 음성군, 충남 계룡시, 청양군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강원도영동과 일부 경상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북한강 수계에서 발생한 녹조가 팔당까지 확산돼 수도권 상수원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한강 상류서 확산 중인 녹조류에는 악취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이 포함돼 있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댐 유역에서는 지난 3일 지오스민이 기준치 20ppt의 30배에 가까운 599ppt까지 검출되는 등 상수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환경부가 수질을 측정한 결과 지오스민이 기준치를 초과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0일부터다.당시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삼봉리·서종대교·팔당 측정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등에 내린 폭우로 27일 오후 5시 현재 2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 신북에서 산사태로 펜션이 붕괴되면서 투숙중이던 대학생 등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방배동, 남태령 등에서 산사태로 주민 등 10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 2명은 매몰됐으며 9명이 다쳤다. 경기 가평군 청평에서 방갈로 집기 정리를 하던 2명이 물에 휩쓸렸고 서울 불광동 삼천사 계곡과 불광천 신응교 아래에서도 각각 1명이 실종됐다. 주택 침수나 산사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