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9시 날씨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일 오전 10시 이시각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상남북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포항 24.9도, 서울 23.7도, 청주 24.1도, 여수 23.2도, 울산 24.7도, 안동 25.5도, 광주 24.4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일요일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의 낮 동안 강수확률은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토요일부터 올라온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하겠고, 20일 다시 북상하여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부터 대구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영덕군, 청송군, 의성군,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보통 수준으로 일겠다.

한편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꽃축제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월 10일부터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무궁화축제가 열린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무궁화축제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를 전시하고,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태백 해바라기축제도 오는 7월 29일부터 열린다. 8월 16까지 강원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을 감상할 수 있는 해바라기축제는 해바라기 꽃밭 탐방로를 비롯해 야생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꾸며진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리는 서울연꽃문화대축제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개최된다. 또 8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전남 무안군 무안연꽃축제, 오는 8월1일부터 충남 청양군 칠갑산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조롱박축제는 8월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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