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마을에 물품을 전달했다. 

캠코는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부산시 기장군 와여다복솔 마을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자매결연 마을과의 유대를 다졌다.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경북 영양군 송하리, 전남 곡성군 신리, 경기 가평군 두밀리, 부산 기장군 와여마을등 4개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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