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중개형 ISA에서 ETF 거래하면 최대 16만 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중개형 ISA에서 ETF 거래하면 최대 16만 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중개형 ISA에서 ETF 거래하면 최대 16만 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지정된 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순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6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상 운용사는 키움투자자산운용(KIWOOM),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 삼성액티브자산운용(KOACT) 등 8곳이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계좌 내 순이익에 대해 일반형은 최대 200만 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의무 가입기간인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 세제 혜택이 취소돼 감면된 세금이 추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는 분산투자 효과와 주식 거래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효율적인 상품”이라며 “절세 혜택이 있는 중개형 ISA 계좌에서 ETF를 거래하고,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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