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핵심 입지에 주거·개발 호재 겹쳐 관심 집중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현재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탁 트인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와 다양한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야음초와 야음중, 대현고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의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인접했다.

여기에 2030년까지 약 13조 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는 곧 분양종료 예상되며,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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