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적 경쟁력'과 '원 팀' 정신 강조…에너지 솔루션 의지 담아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1편./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 2025년 신규 지면광고 1편./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1일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션으로 답하다' 슬로건으로 두 편의 신규 지면광고를 선보였다. 본원적 경쟁력을 토대로 시대와 고객이 요구하는 에너지 솔루션 찾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1편 광고는 스포츠 경기의 작전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SK이노베이션과 주요 사업 자회사들이 '원 팀' 정신으로 힘을 모아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과제에 혁신적인 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광고에는 SK이노베이션과 각 자회사를 상징하는 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펼치면서도, 화살표로 연결돼 하나의 팀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화살표 경로를 따라가면 ‘합’과 ‘답’이라는 한자가 자연스레 드러난다.

"합에서 답을 찾습니다. 서로의 힘을 합해 전에 없던 에너지의 답을 내놓습니다"는 문구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원 팀’ 정신으로 해답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표현했다.

2편 광고는 대양을 항해하는 유조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가진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외부의 파도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침반 모양에는 동서남북 대신 ‘Energy’, ‘Innovation’, ‘Solution’, ‘Network’ 등 SK이노베이션의 비전과 핵심 역량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자리 잡았다. 유조선 아래 투명한 바닷속으로 빌딩이 빼곡한 대도시 전경이 펼쳐지며 SK이노베이션이 인류에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 해법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 문구는 "SK이노베이션은 답을 찾습니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면 (세계 각지에서 직접 찾아낸다는 답)  AI 시대, 필요한 에너지가 다 다르다면 (누구에게나 꼭 맞는 다양한 해법을 준비한다는 답)" 등으로 구성돼,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이 본연의 사업에서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원 팀' 정신으로 힘을 모아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에너지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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