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오씨와 MOU…메타버스 미술시장 신활로 개척

(사진=올림플래닛)/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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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이 전시기획사 주식회사 씨씨오씨과 손잡고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 JAZZ’ 전시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의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6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 엘리펙스로 앙리 마티스전을 3D가상공간에서 도슨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도슨트를 출시했다.

메타버스 도슨트는 기존 도슨트와 달리 현장 전시를 감상한 후에 메타버스 도슨트 쿠폰을 구입하여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D가상공간에서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고 모바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좋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도슨트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씨씨오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모션 이벤트, 콜라보 사업 등에 메타버스 도슨트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국내외 아트 전시회에 엘리펙스 도입 확산 ▲메타버스 도슨트의 기능 업그레이드 및 기술 개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진행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씨씨오씨와 협력해 메타버스 도슨트와 3D가상공간 갤러리가 오프라인 전시와 공존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메타버스 미술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 엘리펙스(Metaverse Web 3D builder platform, ELYPECS)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 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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