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게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설 선물을 선보이며 설 대목 잡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양화되는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드 빈티지 대표 와인으로는 ‘로마네 꽁띠 컬렉션’, ‘세기의 와인 세트(샤또 페트뤼스 2010)’를 선보인다. 친환경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아모레퍼시픽,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 론칭아모레퍼시픽은 신규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을 1월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홀리추얼은 아모레퍼시픽의 탄탄한 기술력과 에스테티션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브랜드로 홀리스틱(Holistic, 전체론적인)과 리추얼(Ritual, 의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홀리추얼은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케어를 위해 5가지 신제품을 선보인다.◇휠라 언더웨어, 2020 S/S ‘인핏 컬렉션’ 출시휠라 언더웨어는 2020 S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원회 위원장(비상임)에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신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위원장은 무역위원회 제14대 위원장으로, 임기는 2022년 11월까지 3년간이다.장승화 신임 위원장은 2012년부터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분쟁의 최종심을 담당하는 상소기구 상임재판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무역위원회는 덤핑방지관세·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덤핑·보조금지급 여부와 산업피해를 조사&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국 버몬트주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가 한국에 상륙했다. 천연 재료의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9일 벤앤제리스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자리한 카페 연남방앗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벤앤제리스는 이 카페에서 다음달 16일까지 팝업스토어 ‘벤앤제리스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초콜릿칩 쿠키도우,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올해 전시 주제는 '영레트로'(Young Retro),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으로 추억과 향수가 있는 물건들을 중심으로 꾸며졌다.전시에 참여한 배달의민족 부스에는 '게임기'들이 마련됐다. 게임을 실행하면 배달의민족이 직접 개발한 폰트, 디자인경영 철학 등을 체험하게 된다.한솔제지는 자사 부스를 '편의점'처럼 꾸몄다. '한솔24'로 이름 붙은 이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닥터 브로너스(Dr.Bronner's)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미국의 유기농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에 아주 특별한 자판기가 등장한다. 이른바 공정무역 자판기다.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서울도서관(1층 후문입구), 도봉구청(1층 세움카페 옆), 중랑구청(1층 서문입구) 세 곳에 ‘공정무역으로 세계여행 자판기’를 처음으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자판기에 판매가(1000~3000원)를 넣으면 남미 페루의 농부들이 아마존 정글에서 재배한 카카오로 만든 코코아, 우간다의 한 마을 주민이 재배한 원두로 만든 콜드브루 커피 같은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상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미미쿠키’ 사건으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국내 불신이 커진 가운데 유럽연합(EU)에서 인정한 유럽의 진짜 유기농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참여하기 위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에서 EU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50개 가공식품 업체가 방한한다. EU는 세계 유기농업 운동연맹(IFOAM)의 가이드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은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수분크림 공병 재활용 캠페인’ 다음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11일 시어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자연을 지키면서 수분 보습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적 있지만, 브랜드가 직접 모든 수거물의 100% 물질 재활용되도록 생산부터 처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프랑스인들의 장바구니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프랑스가 ‘탈(脫)소비’ 사회로 나아가면서 덜 소비하되, 질 좋은 것을 소비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임감 있는 소비자 되는 법프랑스에서 ‘책임감 있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프랑스 쿠르브부아의 경영대학원(l’École de Management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클린 디젤’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경유차가 돌연 미세먼지 주범이 됐다. 2006년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태가 불거지지 않았다면 ‘디젤=친환경차’라는 ‘상식’은 뒤집히지 않았을지 모른다. 이처럼 상식은 절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다수가 욕망하는 ‘소비재’거나 이익을 독점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할 때가 있다. 근대의 초석을 마련한 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영국의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봄을 맞아 ‘아시아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세트는 한국, 일본, 영국 디자인팀이 협업해 만들었으며 아시아에서만 구입 가능한 지역 한정판이다. 샤워, 헤어, 페이셜 케어 제품을 골고루 포함하고 종류는 모두 27종이다.대표적으로는 베스트셀러 제품 3종으로 구성한 올 더 베스트(ALL THE BEST), 라벤더 관련 제품을 담은 릴렉스(RELAX), 진한 향기가 특징인 러쉬 라이프(LUSH LIFE) 등이 있다.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가 다음 달 1일 강남역점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러쉬 강남역점은 기존 매장의 약 6.5배로 더욱 커진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 전체 면적은 약 60여 평으로 전국 71개 매장 중 서울 명동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가장 큰 특징은 ‘컨설테이션 부스’와 ‘컨설테이션 바’를 설치한 것이다. 러쉬의 전 제품을 천천히 둘러보고 자리에 앉아 직원과 함께 제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보다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전문 애플리케이션 ‘화해’와 함께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980명 중 63%인 615명이 페이스 클렌저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성분’을 꼽았다. 기능적인 요소에서는 세정력과 저자극성이 각각 37%(362명)와 35%(3
6월 마지막 주 서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축제의 장이 열린다.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에서 '2017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전국에서 1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박람회 메인프로그램은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SE여행지'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쉽게
☞[편집자 주] 최근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정수기 이물질논란 등으로 일반 소비자들 뿐만아니라 산업계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면서 일상생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환경TV는 관련 사업을 단순 보여주기식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사업자체를 친환경성에 방향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소개하고자 한다.향수와 같은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냄새보다 어느 순간 ‘살냄새’와 같은 자연스러운 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에 은은한 향이 나는 바
제1회 국립공원 사랑 프리젠테이션 대회 개최= 자연과 타인을 배려하는 국립공원 탐방 문화 개선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대회 개최. 접수 기간 7월까지국립생태원 내 습지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대량 서식 확인=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부지 내에서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 대규모 서식 확인해멸종위기종 전주물꼬리풀 고향으로 간다=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 2,000포기 전주시에 기증.해양수산분야 시설 안정성 향상=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계획 따른 추진 실적, 향후 보수•보강 계획 등 설명제7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화학물질 정보 공개, '영업비밀'과 '공개' 온도 차 커=올해 7월부터 유해화학물질 다루는 업체들은 유해화학물질 정보를 공개해야 함. 하지만 일반화학물질과 유해화학물질 간 온도 차가 있어 정보 공개 시 '갑론을박'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음. 환경부 관계자들은 업체들로부터 민원이 많을 거라고 봄. 업체의 시각에서 써 볼 생각.환경공단, 올해 7,900억 원 규모 환경시설공사 발주=전체 93건 7,935억 원 규모 발주 계획 소개. 금액별 주요 공사 내용 설명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우리 기술력으로 새우양식장 건립=2011년부터 추진된 한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의류 회사가 소비자에게 옷을 사지 말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미국 아웃도어 의류 전문 기업 파타고니아의 빈센트 스탠리(Vincent Stanley)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소비자에게 신제품보다 중고품 판매를 권하고 근검과 절약을 강조하며 과소비를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친다"고 강조했다. 빈센트 스탠리는 24일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강의에서 이같이 밝히며최근 파타고니아가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했던 사례를 소개했다.그에 따르면 파타고니아는 많은 사람들이 소비에 집중하는 시기에 '이
◇과장급 전보▲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 제승호▲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정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