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띵커미틀리'는 설을 앞두고 목초육과 유기농 소고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띵커미틀리에서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총 8종으로, 이달 29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설선물 세트'와 '설준비 세트'로 프리미엄형부터 실속형까지 고루 준비해 용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설선물 세트는 100% 목초소고기, 100% 유기농소고기 구이, 100% 유기농소고기 스테이크로 구성했다. 설준비 세트는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국거리,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유기농&목초육 가족세
명절때마다 선물로 들어온 굴비, 멸치 등은 한동안 영양만점 반찬이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다면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우선 굴비는 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한 마리씩 랩이나 비닐 팩 등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 전에 손질을 미리 해 두면 나중에 먹기 편하다.해동할 때는 쌀뜬물을 이용하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육질이 촉촉해져 한층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음으로 수개월 넘게 장기 보관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감이나 배는 물에 씻지 않고 하나씩 신문지에 싸 냉장고에
파리바게뜨가 올 설을 앞두고 실속형 설선물 기획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물 제품은 1~2만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제철 국산원료를 사용하고 전통의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제주산 천혜향과 사과로 맛과 원료를 차별화한 ‘제주 천혜향파이’, 전통한과와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을 담은 ‘궁중한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신년 덕담을 제품명에 담은 제품도 출시, △벌꿀 카스텔라와 모나카, 팥앙금 도라야끼, 유자 도라야끼로 구성된 ‘가화만사성 세트’ △국내산 통팥 만주와 5가지 맛 구움화과자,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으
지난해 9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 선물 5만원 제한선이 생기면서 실속있는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 첫 선물인 만큼, 신경 쓰이는 게 당연지사.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수입식품부터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특별한 설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우선 백화점 업계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세계 각국의 농축수산물로 꽉 채운 수입산 명절 선물이다. 수산의 경우는 작년 설까지만 해도 연어 한 가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갈치, 새우, 명란, 참조기까지 총 5가지 군으로 확대됐다.신세계백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을 어디서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최대 절반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33개 유통업계(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온라인 오픈마켓)를 대상으로 설선물세트 판매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가격차이가 유통경로에 따라 최대 48.6%까지 벌어진다고 밝혔다.가장 가격차이가 큰 설선물 세트는 롯데푸드의 가공식품 '엔네이처'였다. 이 상품은 백화점이 38,500원이고 오픈마켓(인터넷)이 19.807원으로 18,693
[환경TV뉴스]신준섭 기자 = 정부가 설 명절 선물의 과대포장 관행을 끊기 위해 포장 기준 위반 제품 및 제조사를 공개할 방침이다. 과태료 부과와 함께 '민낯'도 공개한다는 얘기다.환경부는 다음달 2~17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물 과대포장 방지' 단속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소비량이 많은 식품과 화정품 등 종합제품은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상자 내 제품 비중은 75% 이상이어야 한다.이를 어길 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포장기준을 어겨 단속에 걸릴 경우 오는 4월 제품과 제조
설 선물로 서울은 한우를, 영호남은 생활용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롯데마트가 지난 3~17일까지 설 선물 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북부 지역은 햄, 참치 등의 가공식품류인 통조림 선물세트가 인기 선물세트 상품군 1위를 차지했다.반면 영·호남 지역에서는 샴푸, 비누, 치약 등의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다.소고기 선물세트의 경우 서울 지역 점포에서 가공식품 다음으로 인기가 있었고, 인천·경기권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영·호남 지역에서는 각각 7위로
불황 탓에 10명 2~3명은 예전 명절에 비해 선물 구매 가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가 지난 4~5일 소비자 1만2,223명을 대상으로 올해 설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538명(69.9%)이 올해 설에도 지난 설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선물을 계획한다고 응답했다. 가격대는 지난 명절(설, 추석)때와 큰 차이 없이 '2만원~5만원'대의 중저가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절반(49.8%)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설선물 전체 예산은 '지난 설과 비슷한
내년 설은 한우를 5년만에 가장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을 전망이다. 과일과 굴비 등 대표 설선물도 올해보다는 다소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 가격은 지난 설 대비 냉동의 경우 약 20%, 냉장 8%~10% 가격이 떨어졌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싼 수준이다.한우는 2007년 이후 매년 평균 10%이상씩 가격이 올랐지만 올 초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한우 소비가 낮아졌고 사육 두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 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일도 5~10% 정도 가격이 내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