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달 동탄2신도시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전용면적별로는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측은 “이 단지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라며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차그룹의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다”며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IoT를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을 갖춰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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