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자이 2차 조감도 출처=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 자이 2차’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의 ‘거제 센트럴 자이’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로 지어진다.

GS건설 측은 “이 단지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 1차’ 성공분양과 동천역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하루 문의전화가 400~500콜 가량 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조경, 평면 등으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 계약기간은 5월 31일~6월 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거제 센트럴 자이 조감도 출처=GS건설

 


‘거제 센트럴 자이’도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 총 878가구를 짓는 단지로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91가구 △74㎡ 81가구 △84㎡ A 120가구 △84㎡ B 131가구 △84㎡ C 38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 측은 “이 단지는 지하철 교대역, 거제역을 비롯해 올 10월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 단지라 교통요건이 좋고,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진 GS건설 '거제 센트럴 자이’ 분양소장은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 자이'의 청약 열풍으로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평균 1억 원을 형성할 정도로 부산에서 ‘자이’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거제 센트럴 자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청약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별공급은 오는 16일 접수, 1순위 청약은 18일, 2순위는 19일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기간은  5월 30일~6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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