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을 공모한다. (한국환경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을 공모한다. (한국환경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당국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을 촉진한 친환경 기업에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촉진 △자원순환 및 폐기물 감량 이행도 총 2개 부분이다. 

관련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수사례를 작성한 후 이달 15일까지 전자우편(rrp2@keco.or.kr) 또는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처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와 환경부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등의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8월 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우수사례는 폐기물 배출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배포된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 공모는 기업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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