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세기는 플라스틱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성으로 가공하기 쉬워 현대판 ‘연금술’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인류의 편리함 때문에 탄생한 플라스틱은 어느새 인류의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봐도 곳곳에는 ‘예비’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하다. 우리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많은 식품과 생활용품 포장재에는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최근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과 포장재 사용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소극적인 모습이다.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당국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을 촉진한 친환경 기업에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촉진 △자원순환 및 폐기물 감량 이행도 총 2개 부분이다. 관련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수사례를 작성한 후 이달 15일까지 전자우편(rrp2@kec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