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당국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을 촉진한 친환경 기업에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 우수사업장 대상’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촉진 △자원순환 및 폐기물 감량 이행도 총 2개 부분이다. 관련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수사례를 작성한 후 이달 15일까지 전자우편(rrp2@keco.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13~24일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과태료는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위반 300만원이다.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주 폐기물 처리를 위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이 약 7년 만에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월 30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이날 소각시설까지 준공 완료되면서 제주도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및 100% 소각으로 갈 수 있는 ‘친환경 폐기물처리체계’를 갖추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6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식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정부, 지자제, 기업, 시민사회 등 협치(거버넌스)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강화와 함께 재활용 산업과 시장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