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금융 혁신을 비롯해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에서 다양한 AI 초협력을 추진하고있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다방면에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AI 초협력’을 목표로 ▲AI 신성장 영역 공동 발굴 ▲AI 초협력을 통한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의 마음 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일터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하나금융 임직원들을 위한 조언가로 나서 다양한 고민에 대한 명쾌하고도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힐링 콘서트는 하나금융 15개 관계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추첨으로 선발된 약 500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약 2000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2기' 수료식을 갖고 총 36인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출범, 올해 2기 출범을 통해 정례화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첫 대회를 내달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에서 열린다.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은 지난 2020년 1월 대회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같은해 11월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첫 고고성을 울리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K-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골프 발전
하나금융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복상자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먼저 폐지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상자가 제작됐다.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도 실시했다.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DT) 가속화로 인해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청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선포식에는 이복현 금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순위에서 지각변동이 일었다. 신한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치를 달성하면서,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타이틀을 3년 만에 탈환했다.신한금융과 KB금융의 실적은 '증권'에서 갈렸다. 신한금융은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KB금융은 저조한 실적을 나타낸 KB증권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이어 지난 2분기까지 3위 자리를 지켰던 우리금융은 하나금융에 3위 자리를 내주면서, 4위 자리로 주저앉았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혁신기업 및 에코(ECO)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의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7곳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 불평등 ▲일자리 ▲지구온난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 중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됐다.조성된 펀드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사회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기여 확대를 통한 ESG경영 확산 및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SBTi는 파리기후변화협약(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C로 제한)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하나금융은 SBTi 기준에 따라 사업장 탄소배출량은 2030년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50명이 참석했다.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청라 인근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송편을 함께 빚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접 빚은 송편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쌀·과일·식료품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정성껏 담았다.하나금융그룹은 정성을 담아 만든 행복상자 500개를 인천
하나금융그룹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카이스트의 학술활동 지원, 인공광합성 연구소 공동 설립 등에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24일 카이스트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ESG 미래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광형 KAIST 총장은 "ESG 경영에 대한 하나금융그룹의 실천 의지와 미래사회를 바라보는 KAIST의 비전과 기술이 만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인류의 난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나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면서 국내 5대 금융지주는 300조에 달하는 금액을 금융 지원에 투입하고 나섰습니다. 각 지주사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EU 등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 강화에 따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 지주사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핵심 사업 내 ESG를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통해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며칠 전 얘기다. 기자가 동생과 저녁을 먹는 중에 TV에서 광고 하나가 흘러 나왔다. 동생은 밥을 먹다 말고 광고 속 음악을 흥얼거렸다. 제법 빠른 박자의 노래를 정확하게 따라 불렀다. 기자는 너무 신기해서 “너 저거 알아?”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응. 나 래원 좋아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기자와 동생이 본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ESG 캠페인 광고였다. 그리고 기자가 물어본 건 래퍼가 아니라 광고에 등장하는 단어 ESG였다. 물론 동생은 내용다는 (애쓰지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하나은행이 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사업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금융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채권’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의 형태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4350억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로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에 49bp 가산한 2.58%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6월 첫째주에도 국내 금융권에 ESG 바람이 거셌다. 하나금융그룹과 농협금융, 예금보험공사가 ESG 캠페인을 공개했고 KB국민은행과 SBI저축은행, 광주은행 등은 자원절약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 등에 나서기로 했다. 6월 첫째주 금융가 ESG 관련 소식을 모아 소개한다. KB국민은행, 종이통장 줄인다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2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KB 지구수호대를 모집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지구수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은행권 지주사들이 금융으로 기후변화 물결을 주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그린 리더(Green Leader)'로 우뚝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한국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한국위원회는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