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 여자 컬링 ‘팀 킴’의 위대한 도전이 마무리됐다. 한국 컬링 역대 최고 성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3-8로 패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은 두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아시아 국가 첫 결승 진출이자 은메달이기도 하다.이날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스웨덴의 빈틈없는 플레이를 상대해야 했다. 예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먹은 맥도날드 메뉴는 빅맥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많이 찾았다. 맥도날드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제공한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분석해 21일 발표했다.맥도날드에 따르면 ‘가장 친숙한’ 메뉴인 빅맥이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고, 이어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였다.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제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민정이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을 쏘아 올렸다.최민정은 17일 오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준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던 최민정은 단번에 1위로 치고 올라오고 결승에서도 2위와 큰 차이를 두는 등 모든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20일 1000m 예선과 3000m 계주 결승전에도 출전하는 최민정은 이들 경기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9일 막을 올린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마스코트 ‘수호랑(Soohorang)’과 ‘반다비(Bandabi)’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수호랑은 평창올림픽과 올림픽 정신인 세계평화를 보호한다는 뜻의 ‘수호’에 호랑이와 강원 정선아리랑의 ‘랑’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백호인 만큼 몸 빛깔도 하얀 색인데,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의 새하얀 설원과 일맥상통한다.반다비는 한국과 강원도의 대표 동물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현대자동차가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응원 명소를 만든다.현대자동차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장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올림픽 응원 및 체험 장소로 이용되며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7일 간 운영된다.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축하하는 개회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주 전 국민 응원전 대국민 응원 이벤트가, 25일에는 올림픽의 성공적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미래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파크,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강릉 올림픽 파크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2069㎡ 규모 시설에 삼성의 혁신 기술과 가상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갤럭시 노트8과 기어 VR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동해안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는 NOC(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고 하이네켄이 운영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하우스이며 일반인 방문도 허용된다.방문객은 시설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거나 하이네켄 맥주와 각종 네덜란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네덜란드 선수단 중 메달 수상자들을 위한 독특한 세레모니도 관람 가능하며 매일 밤 진행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대대적인 한식 홍보에 나섰다.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삼겹살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우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메뉴판을 서울 내 주요 관광지인 강남, 명동, 대학로, 이태원, 홍대 매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이태원에는 한식 홍보를 목표로 하는 콘셉트 매장 ‘하남돼지집 이태원 다이닝 바’를 준비했다.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들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000여 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 및 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베젤(유리를 고정시키는 테두리)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기존의 시리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S펜, 우수한 성능의 듀얼 카메라 등 최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겨울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전기차 150대를 무상 지원한다.한전은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전기 자동차 무상임대 계약 및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전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행사요원의 이동 및 편의증진을 위해 전기차 150대를 지원했다.앞서 한전은 지난 11월에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급속 충전기 26대를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과 평창지역 등에 설치한 바 있다.권춘택 한전 경영지원처장은 “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참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관광객 등 5만여명에게 안정적인 식수가 공급된다.한국환경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급수체계구축사업 시설공사를 15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평창식수전용댐은 수자원이 풍부한 송천 상류의 삼양목장 내에 들어섰으며 저수용량 195만톤 규모의 식수전용댐과 시설용량 7000㎥/일 규모의 정수장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 598억원(국비 360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12월에 착공해 36개월의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다.올림픽조직위 등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기상 전문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의 노력으로 순조로운 대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세계기상기구(WMO)의 평창 국제공동연구인 ‘ICE-POP 2018’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와 '기상청'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ICE-POP 2018’을 위해 WMO는 경기장 주변에 첨단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코레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철도서비스 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코레일은 2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레일 유재영 사장 직무대행,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 KTX 경강선(서울~강릉)을 활용해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기상청이 성화봉송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성화봉송 기간 내(내달 1일~ 내년 2월 9일) 날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시민들은 ‘스마트기상지원서비스’를 통해 성화봉송 전 구간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경기장 날씨 정보 등 다양한 기상정보 서비스도 제공된다.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현재 성화가 위치한 곳의 기상정보 실황 △성화봉송 구간의 지역별 동네예보 및 중기예보 등이 있다. 그 외에 △개·폐회식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와 위성, 레이더, 도로위험기상정보
그린카는 서울-평창 구간에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와 함께 '가을 탈꺼야, 평창 그린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서비스는 고객에게 그린카 편도 반납 서비스의 편의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그린카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와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7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그린존을 신설하고, 전기차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그린카의 전기차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