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시청경험을 대폭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세계 2억 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로,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현대차와 아마존은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양사의 파트너십에는 ▲아마존에서의 온라인 자동차 판매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향후 현대차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우선 현대차와 아마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차의 차량을 판매한다. 현대차는 고객이 아마존에서 차량
HD현대건설기계(이하 HCE)가 아마존 불법 채굴에 HCE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 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HCE는 아마존 보호 대책을 발표하고, 인권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최근 그린피스는 아마존 불법 금 채굴에 HCE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마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 금 채굴은 산림훼손 뿐만 아니라 수은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야기해 원주민들의 생존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HCE는 이러한 불법 금 채굴에 당사 제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지구의 허파 아마존 환경 보호를 위해 대두 구매 중단을 선언했다. CJ제일제당은 자회사인 브라질의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CJ셀렉타는 브라질에 위치한 ‘농축대두단백’ 생산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브라질은 전 세계 대두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대두 생산국가다. 이번 삼림파괴 중단 선언은 대두 생산을 위한 무분별한 벌채와 화전경작으로 인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브라질이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막는 목적으로 국제사회에 금융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연합뉴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히카르두 살리스 브라질 환경부 장관은 현지 매체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브라질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살리스 장관은 '1년 안에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을 40% 정도 줄이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이 1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미국 진출에 이어 호주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해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호주 대표 이커머스인 캐치닷컴을 비롯해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오드리선 TCF 생리대’ 입점이 잇따라 결정됐다. 오드리선은 안전성과 친환경을 앞세워 K-생리대의 위상을 대대적으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오드리선은 지난 3월 완전무염소(TCF) 방식을 적용한 유기농 생리대 오드리선 TCF 생리대를 선보였다. 흡수력 보완을 위해 유럽 ‘OC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건기식협회가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안내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1월 3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미국 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안면인식 시스템인 ‘레코그니션(Rekognition)’이 거듭 인식 오류를 일으키면서 이를 치안 감시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시민 사회계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더 데일리 닷에 따르면 미국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메사추세츠 주 지부는 22일 레코그니션이 운동선수 30명을 지명수배범으로 오인했다고 지적했다. 레코그니션이 주에서 제공한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데이터베이스의 범죄자와 운동선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화재로 인해 발생한 스모그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거쳐 태국 남부까지 퍼지며 인근 국가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영국 가디언지와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인니 인근 국가는 하늘에 스모그가 자욱하고 냄새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다. 특히 말레이는 400여 개 학교에 휴교령을 내릴 만큼 피해가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인니 화재는 고의적으로 발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팜유 농사를 짓기 위한 농민들의 무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최근 발생한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원인이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에 소고기 공급을 위한 무리한 목초지 개발 행위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그린피스는 5일 “브라질에서 재료를 수입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해선 안 된다”면서 자체 조사한 결과를 들어 “맥도날드, 버거킹, KFC는 내부적으로 ‘삼림 벌채 제로(zero deforestation)’ 정책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행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도 커가고 있다. 생태계의 보고이자 '지구의 허파'가 화마에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것을 속절없이 지켜봐야 하는 세계인들의 마음도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화재 발생 지역은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 지역으로 ‘아마조니아 레가우(Amazonia legal)’라고 불린다. 이 중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혼도니아, 호라이마, 마투그로수, 토칸칭스, 파라, 아크리 아마조나스 등 7개 주(州)로 28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숲 가꾸기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버밍엄대학 연구진은 140년 이하의 젊은 숲이 CO2의 절반 이상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젊은 숲이 열대우림보다 효율적인 탄소 흡수원이라는 내용의 연구여서 주목을 모은다.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진은 농업이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이 불법 벌목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1988년 이래 30년간 아마존 열대우림이 78만3000㎢나 사라졌다는 브라질 과학기술부 산하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조사 결과를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78만3000㎢는 대한민국 국토보다 8배 가까이 넓은 면적이자 독일 국토 면적의 2배가 넘는 면적이다.UOL은 올해의 경우 7900㎢에 이르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라졌다면서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아마존이 IoT 신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설립할 당시만 해도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기업일 뿐'이었다. 물론 현재도 대중에게는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비치고 있지만, 전자책, 태블릿PC 제조 판매,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면서 전자상거래 기업을 넘어선 지 오래다. 특히 최근에는 IoT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
"1998년 가녀린 몸매의 서점 주인이 2017년 헬스 트레이너가 되어 돌아왔다."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몸짱 사진이 각종 패러디를 만들어 내며 해외 인터넷의 반응이 뜨겁다.지난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2017앨런 컴퍼니 선 밸리(Allen Company Sun Valley)콘퍼런스에 베조스는 단단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로 참석해IT기업가 모두 놀라게 했다.그의 몸짱 사진이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게재된 후 네티즌들이 '베조스의 변신'이라며 각종 패러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있다.한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