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비타민으로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유산균이 28%,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이 15%, 오메가가 6%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과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 확산으로 건강 관심 및 소비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4조 9천억원 규모를 형성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 관심도 증대에 기인해 4조 9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21일 밝혔다.건기식협회는 매년 정확한 시장규모 파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생산실적 외에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매지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국민안전과 국제조화를 위한 의약품 허가정책을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 안전과 국제조화 강화를 위한 ‘의약품 허가정책 주요 개선과제‘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제2회 의약품 안전, 소통·도약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허가·공급 지원 △의약품 품질 신뢰성 제고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강화 △소비자 등 의약품 정보제공 확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증진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영양제에 소비도 덩달아 증가했다.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을뿐더러 손 씻기나 마스크를 생활화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영양제를 섭취해 스스로 예방에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 많은 영양제 성분과 종류에 소비자들은 혼돈을 겪기도 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2조 원 대에서 4조 원 규모로 늘어났다. 신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필수로 먹어야 하는 성분은 어떤 것이며 언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영양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 식품인 크릴오일·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고의·상습적으로 부당광고 하는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를 위해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의 차이점을 안내했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헬스케어 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악용해 허위·과장광고한 업체 등을 점검하고 강력 제재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 건강 불안심리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등에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 효능·효과를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48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을 차단·삭제하는 등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 점검 발표 이후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 치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을 함유한 활력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제텐-씨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과 비타민C 7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텐-씨는 하루 한알 복용만으로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1,B2,B6,E) 보충은 물론, 성인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인 아연(7~10mg)과 비타민C(100m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동제약이 비오비타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앞세워 복용 후 불만족 시 구입 금액을 모두 돌려주는 환불 보장(제품 잔량 50% 이상 기준) 마케팅을 펼친다.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 마케팅의 일환으로 환불 보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비오비타는 장 건강에 좋은 낙산균과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이 함유된 ‘멀티바이오틱스(multibiotics)’ 제품으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출시됐다.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솔가비타민이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 줄 수 있는 제품 8종을 최대 50% 할인한다.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대표 박미숙)가 31일까지 솔가몰에서 ‘잃어버린 영양소를 찾아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찾아오면서 다양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솔가는 면역력∙장 건강∙생활 활력 등 여름철 놓치기 쉬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잃어버린 영양소를 찾아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국솔가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적 면역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무더위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면서 이 관심은 자연스레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종합영양제’로 연결됐다.이 중 아로나민 골드 100정의 경우 지난 2월에는 17위, 지난 3월 14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월에는 3위로 순위가 껑충 올랐다. 판매량을 보면 지난 3월 787개에서 4월 1302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1963년 7월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아로나민은 지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에프앤디넷이 비타민 12종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액상 키즈’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필수 아이템 ‘징크시럽 키즈’를 선보였다.에프앤디넷은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락피도’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멀티비타민 액상 키즈는 편식하는 아이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액상형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에너지 대사 및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D/K, 항산화 영양성분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 이의경 처장은 이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시범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영업자를 격려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됐다. 풀무원건강생활, 아모레퍼시픽, 한국암웨이, 코스맥
산업을 이끄는 여러 업종들은 저마다의 장점과 특색을 가지고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산업이 어디 있겠냐만, 그 중에서도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글로벌 공룡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K-POP이 문화컨텐츠를 주도하고 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남다른 점유율을 보이는 요즘, 또 다른 ‘한류'를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다. 이들은 ‘보건안보 산업’이라는 기존 틀에서 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개인별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아 여러 제품을 조합한 ‘개인 맞춤형’ 구매가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풀무원건강생활 등 7개 업체가 신청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기능식품의 효과‧품질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소비자 안전을 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5월 전후로 의약품이나 건강제 등 효도 선물 구매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과대 광고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소비자들 역시 주의가 요구된다.주요 점검대상은 △비타민 등 수요가 높은 의약품 △보툴리눔 제제 등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바이오의약품 △기피제 등 계절적 수요가 많은 의약외품 등이며, 점검내용은 △일반의약품의 용기·포장 등 표시기재 적정성 △광고·인쇄물, 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 매체 광고 △허가사항 범위 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