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제과가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 오트밀 레시피’를 개발, 이를 적용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롯데제과와 요리 연구가이자 ‘집밥의 아이콘’ 백 대표가 ‘한국식 오트밀’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와 백 대표는 이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오트밀은 밥이다’란 메인 광고 카피처럼 한 끼 식사로서 든든하면서도 한국인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이후 경기 북부 및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맷돼지에서의 감염사례는 여전히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사육돼지 농가에서는 열병사례가 멈춘지는 오래다. 사육돼지에서 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풉부는 방역 당국의 선제 방역이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며 언급하고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돼지농가의 희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다.하지만 이런 농가들의 자발적인 희생이 오히려 스스로를 옥죄는 꼴이 됐다. 돼지농가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에 사용하는 양파를 전량 '저탄소 인증' 양파로 대체한 데 이어, 사막화방지의 날(6월17일)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이 '저탄소 인증' 받은 양파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양파를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악의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익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는 최악의 방송’이란 글을 올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백종원을 무엇이든 잘 알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포장했고 이 프레임을 지나치게 강하게 밀어붙인 까닭에 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백종원과 식당 주인의 부딪힘에서 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혐오사회 조성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그는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터넷 공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주인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하다. 이 분노와 혐오에 대한 비난의 글도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시청률은 기록을 갱신했다. 시청률이 ‘갑’인 방송이니 제작진은 ‘성공적으로’ 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언론의 왜곡 보도 행태에 발끈하고 나섰다. 그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부 언론이 악플러가 ‘짤’을 만들듯이 기사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수요미식회는 맛집 선정 방송이 아닙니다. 식당은 음식 이야기를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수요미식회 초창기에 진행자와 내가 이 말을 수시로 하였다. 녹화 끝에 진행자가 “어디가 맛있었어요?” 하고 물으면 &l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다.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을 사실상 겨냥한 것으로도 해석된다.황교익은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 외식업체가 인구 1만명당 125.4개로 홍콩의 여섯 배에 이른다는 기사를 소개한 뒤 “한국에 외식업체가 너무 많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더 늘고 있다”면서 “다른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논의되어야 하는 것이고, 외식업계 내부의 수치만 보자면 프랜차이즈 사업체가 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소금 규격에 대장균과 일반세균 검사 항목을 꼭 넣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18일 페이스북에서 ‘건강한 소금 바로 알리기 포럼’(가칭)이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을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1차 준비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한 뒤 이처럼 말했다.황교익은 “국제식품규격(코덱스)의 식용 소금 규격은 마른 소금 기준 NaCl 97% 이상이고 전 세계 대부분의 소금이 이 기준 안에 있다”면서 “해염이든 암염이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황교익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백종원이 이날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막걸리 테스트 장면은 ‘방송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황교익은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해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 내가 ‘골목식당’과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을 또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황교익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공개한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에서 설탕 유해성과 당 중독 현상을 비판하며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착각한다”면서 “이 일을 가장 잘하는 분이 백종원”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황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을 “MSG 넣는 요리사”라며 또 공개 저격했다. 백종원은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황교익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고 나섰다.황교익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공개한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에서 설탕 유해성과 당 중독 현상을 비판하며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대해 존경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14일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황교익에 대해 “글로만 안다.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한 음식 프로그램 프로듀서(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을 상상도 못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가 SNS에서 맞붙었다. 황씨가 설탕을 문제 삼자, 최씨는 설탕보단 소금이 문제라고 했다.황씨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방송 ‘황교익TV’에서 설탕을 과용하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은 “설탕 범벅인 떡볶이 광고는 왜 했나” “설탕을 마약과 거의 동일시 한다” “왜 백종원을 걸고 넘어지나” 등의 글을 올리며 황씨의 문제 제기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씨는 ‘설탕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소금의 위생에 구멍이 뚫려 있다고 지적했다. 황교익은 7일 페이스북에 “식품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재료인 소금에 대장균과 세균이 산다”면서 이처럼 밝혔다.황교익은 한국 특유의 음식문화 때문에 소금의 위생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은 김치 등 절임류를 많이 먹으니 소금의 위생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는 소금에 대장균과 세균이 살고 외국에선 이에 대한 위생 기준이 있다는 말도 했지만 공론화가 되지 않는다면서 “참으로 하찮은 일도 도배가 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신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며 앞으론 더 자주 또 더 강렬히 백종원에 대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6일 페이스북에 ‘백종원을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여러분께’란 글을 올려 이처럼 말했다.황교익은 “민주공화정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명예훼손 모독 차별 등등 법으로 금지한 것이 아니면 그 어떤 표현도 용인돼야 한다”면서 “저는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으나 법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놓고 논란이 인 건 자기 때문이 아니라 방송 제작진의 편집 조작 때문이었다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황교익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2개 막걸리 중에 사장은 2개, 백종원은 3개 맞혔다는 게 팩트인데 방송에선 사장이 2개 맞히고 백종원은 다 맞힌 것처럼 편집됐다”면서 “내 지적 이후 방송에 백종원이 3개 맞혔다는 자막을 달았다. 제작진이 편집 조작을 인정하고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자기 사인이 걸려 있는 데 대해 “다른 곳에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익은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면서 “백종원 식당의 사인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것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다. 백종원의 저 식당은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영업에 도움이 된다면 붙여놓으시라”라고 말했다.그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