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29일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싱가포르 디비에스(DBS) 은행과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Societe Generale)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차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롯데카드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에서 MBK파트너스로 분리 매각된 이후 로카(LOCA)
롯데카드가 지난 27일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에서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우수 기업, 관계기관 등을 발굴하고 ESG 경영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서효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길경민 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넷째주 금융가에서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미화 6억달러 규모 글로벌 ESG채권을 발행하고, KB국민은행은 미국 태양광 발전소·ESS 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경영 활동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IBK캐피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 할인 혜택을 담은 한정판 카드가 베일을 벗었6일 롯데카드는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인 ‘Flex(플렉스)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되며, 카드 뒷면에는 1부터 1906까지의 고유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발급 시에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카드사의 신년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2021년도 카드업계 핵심전략과 전망도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카드사는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던 디지털초등생을 졸업하고 '플랫폼·빅데이터' 기업으로 갈아입는 동시에 고도화된 고객중심 경영으로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6일 카드업계의 신년인사와 경영전략 발표를 종합하면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국민카드는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삼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법인영업 부문에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14일 롯데카드는 법인고객 편의성 제고 및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법인고객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회원 가입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영업사원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영업 현장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법인회원 가입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코어 업무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을 클라우드 전환하면서 디지털혁신에 시동을 걸었다.8일 롯데카드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선제적 대응력과 역량 확보를 위해 계정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적응하기 위한 선제적 디지털혁신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전략을 세우고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Road Map)'을 수립했다. 2018년 고객의 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 포인트 혜택이 진화하면서 활용법에 따라 꿩도 먹고 알도 먹는 1석 2조의 소비가 가능해졌다. 어차피 쓸 카드라면 내게 맞는 포인트 혜택을 공략하는 게 합리적 소비의 지름길이다. 해외투자부터 쇼핑까지 모르는 손해 보는 포인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포인트 활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포인트로 해외투자 △현금으로 맞교환 △모바일쿠폰·기프티콘 구매 △포인트 쇼핑몰 △캐시백으로 돌려받기 등이 있다.먼저 혁신 금융으로 포인트 활용법을 늘린 신한카드의 ‘포테크’가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조좌진표로 새 옷을 입은 롯데카드가 젊어졌다. 사옥부터, 사내분위기, 카드 상품까지 변화의 물결을 타고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지난 3월 30일 정식 취임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967년생으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중 가장 젊다. 현대카드 마케팅총괄본부장과 전략본부장을 지내며 M카드 시리즈와 블랙카드를 만들고, 알파벳 마케팅을 펼쳐 카드업계 유행을 주도했던 만큼 롯데카드를 젊고 트렌디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취임 이후 롯데카드의 체질개선을 위한 첫 행보는 근무환경 변화다.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달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인기카드 1위를 지켜냈고 롯데카드의 ‘로카’도 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2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10월 한 달 월간 카드랭킹 집계에서 신한카드 ‘Mr.LIFE’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롯데카드의 ‘로카’, 3위는 신한카드 ‘신한카드 Deep Dream’ 4위는 국민카드의 ‘탄탄대로 Miz&Mr 티타늄카드’, 5위는 삼성카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을 강화했다.28일 롯데카드는 전날 ‘비대면 온라인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카드는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PC·모바일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패널은 7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자랜드가 10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과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치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 시즌에 대비한 행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전자랜드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200만원 이상 제품을 현대카드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 할부 결제한 고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들이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로 진출하면서 미디어 광고를 통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2일 유튜브에서 신한카드의 사극버전 광고영상 ‘궁중소비실록-소비마마(Full)’은 이날 오후 기준 조회수 1259만회를 넘어섰다. 소비마마는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앱을 통한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시켜 사극으로 연출했다. 동음이의어 ‘비’를 활용해 소비·교육비·외식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추석’을 집중 공략했다.우리카드는 집콕 꿀템과 온·오프라인 장보기 혜택, 해외직구 시 캐시백 할인 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유튜브서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준비해 트로트 음악과, 지역특산물 및 중·소상공인의 개성 넘치는 상품 등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롯데계열사와 롯데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및 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삼성카드는 온&m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사용 고객에게 ‘1억원 백지카드’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17일 롯데카드는 고객 사은행사 ‘롤라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라 경품대잔치’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8개 롯데그룹사와 롯데카드 쇼핑몰에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누적 10만원마다 응모권인 ‘롤라볼’이 제공되는데, 롤라볼은 결제금액이 많을수록, 이용한 그룹사가 다양할수록 더 많이 획득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법인 카드를 내놨다.14일 롯데카드는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Gowid)와 제휴해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인 ‘고위드(Gowid) 롯데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로부터 제공받은 스타트업 실시간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여신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재무적 증빙 한계로 인한 법인카드 발급 제약을 개선했다.신청 절차도 간편하다. 일반 법인카드는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해 총 13종의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 계열사 단골고객을 위한 롯데그룹 전용카드 ‘롤라(Lola)카드’ 3종을 내놨다.7일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금액의 7%를 적립해주고 롯데 안팎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롯데그룹’카드 ‘롤라(Lola)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롤라카드는 롯데 계열사 이용 시 7%를 롤라머니(Lola money)가 적립되며, 롤라머니는 롯데상품권이나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 계열사가 아닌 가맹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자랜드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효도가전 미리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전자랜드는 이 기간 동안 안마의자, 이미용기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휴테크·오씸의 안마의자, 원텍 탈모치료기 행사 제품을 하나카드로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 결제 시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캐시백을 지급한다.전자랜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