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 협력사와 함께 3년간 약 1206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소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한화는 2020년 최초 협약 체결 후 성실히 협약 사항을 이행해 왔으며 3년간의 협약 기간이 만료돼 올해 재협약을 진행했
SK지오센트릭이 지속적인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동반성장위원회와 21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첫 협약 체결 이후 3년간 지속돼 온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협력 행보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의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 3년간 860억원 규모로 제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
롯데케미칼이 협력사의 ESG 내재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롯데케미칼은 2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파트너사의 ESG 지표 개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ESG 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 고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시상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시범사업이었던 ‘CSR 평가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사업인 ‘협력사 ESG지원사
롯데케미칼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힘을 모은다. 롯데케미칼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들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9년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의 기간은 3년으로, 협약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양 기관이 ‘양극화 해소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기업 지속가능성 공급망 실사 지침’이 최근 기업 ESG경영에 큰 이슈로 떠올랐다. 모든 공급망에서 ESG를 강제하는 내용의 해당 지침은 빠르면 2024년 내 도입될 예정으로 수출기업이 많은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들이 2024년까지 공급망 실사 지침에 대한 대응력을 길러야하는 상황이다.해당 지침은 EU 내 기업 및 거래 기업 공급망에 포함된 모든 협력사에 환경, 인권 등 ESG 관련 리스크를 조사하고, 이행하지 못할 경우 제재·시정토록 한다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원료로 활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자 그동안 폐플라스틱을 선별하고 물리적 재활용을 해온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27일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등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안을 기반으로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협력사의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이날 “해마다 적지 않은 기업들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
유럽연합(EU)이 ESG 공급망 실사를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인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전략으로 대응법을 모색하고 있다.동반성장위원회는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급망 실사 이슈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코 앞으로 다가온 공급망 ESG 실사, 부담 느끼는 기업들올해 초 EU는 역내 기
롯데하이마트가 17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2년 파트너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ESG 지원사업을 시작해 2년 연속 참여한다.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우수 중소 파트너사 20여 곳을 선정해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물류·서비스 우수 파트너사 27개사를 지원해 이 중 20개사가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 온·오프라인 상품 파트너사 위주로 선정한다. 동반위에서 K-ESG 가이드라인,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특히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소식이 들려왔다.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을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ESG캔, 친환경 수성 페인트 등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영그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롯데케미
기업의 경영에 ESG가 강조되면서 협력사나 공급망에도 ESG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많은 대기업들이 협력사와 중소기업의 ESG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건설업계 ESG 경영 추진과 함께 협력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한 롯데건설은 물 분야와 수소 분야 건설사업을 강화하며,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안전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호반건설 역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ESG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교보리얼코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ESG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진단 및 컨설팅, 중소기업 인재 육성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된 LG 화학7월 7일 중기부와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SK건설은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는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LG디스플레이가 8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63차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50억원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30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호반파크 2관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협력사 이성준 우창건설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