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주거형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는 대부분 정해진 날 분리수거가 이뤄진다. 단지 내 전용 수거함에 플라스틱, 비닐, 캔, 병, 종이류를 각각 분리배출하면 수거업체에서 다음 날 수거해 간다. 각 가정에서는 한 주간 사용한 각종 일회용품을 집 안에 차곡차곡 모아뒀다 이날 집 밖으로 쏟아낸다. 수도권은 지난달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벌써 한 달 넘게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지 않으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 늘수록 쓰레기 역시 늘 수밖에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대 후반으로 다시 뛰어올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12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 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2명)보다 263명 늘어난 숫자다. 주말부터 주 초반까지는 검사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고 수요일부터 다시 늘어나는 패턴이 또 반복됐다지난주와 그 이전주에도 월요일과 화요일은 5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다 수요일이 되면 700명대로 급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지역발생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4차 대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97명 늘어 누적 11만 74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35명)보다 62명 늘어난 숫자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이후 106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300~400명대를 넘나들던 확진자는 어느새 600~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667.5명으로 7일 중 3일은 700명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7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이후 엿새만의 700명대로, 1월 7일(869명)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숫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 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2명)보다 189명 늘어난 숫자다.매주 수요일 즈음부터 주말까지는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82명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개월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 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1월 5일(714명)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나타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35일만에 가장 높은 숫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지침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만 77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94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30.8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단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26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두기 관련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0명 발생해 누적 10만 27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430일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1,709명에 이른다.확산세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기세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26.4명이다. 최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집에서 운동하는 이른바 ‘홈트레이닝족’이 최근 1년 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거리두기의 영향으로도 풀이된다.LG유플러스가 ‘카카오 VX’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가입자수가 1년새 7.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이용자 수도 5배 넘게 뛰었다.스마트홈트는는 모바일 및 IPTV로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맨손 근력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6명)보다 41명 줄었으나 주말 검사수 반영 효과를 고려하면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일일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코앞에 두게 됐다.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442명에 달하는 가운데, 18일에도 4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국민 대상 백신 접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여전히 400명대 중반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42.2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금지 모임도 그대로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정체국면을 타개할 수 있다”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외국인노동자 밀집사업장에 대해서도 대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늘면서 일일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사업장 중심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 3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6명)보다 24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2월 19일(561명)이후 19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확진자는 설 연휴 이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직장과 학교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9만 3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7일(416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일 이후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약 413명이다. 지난 7일간 신규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건 5차례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이틀간 9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새로운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9만 8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난 숫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9명)보다 107명 늘었다.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거리두기 현 단계를 2주 연장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지금처럼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확정해 내주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와 KBS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서울 마포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1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가족모임·직장 등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만 8120명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누적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26일 발표할 계획이다.설 연휴 이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주말 300명대로 내려온 신규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