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정문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이어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행사에는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SC제일은행 이사진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더 나은 지배구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과 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 건설이 온실가스 절감 등의 ESG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6일 SC제일은행은 지난 달 12일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초로 체결한 1억 유로 상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 계약의 주 계약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번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해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프로젝트 관련 선물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협력해 제1 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흩어진 금융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큰 주목을 받고 있다.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월 초 마이테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으며, SC제일은행 클라우드 내 마이데이터, 개인자산관리 데이터, 솔루션 분석결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SKT는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내 은행이 지난 1년 사이 177개에 달하는 점포를 줄이면서 부작용에 따른 개선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두드려졌고 시중은행 중에선 국민은행의 고용률이 가장 크게 감소했고 하나은행도 감소폭이 컸다.19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은행의 점포축소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개선안을 촉구했다.국내 은행의 점포 수는 디지털전환과 맞물리며 2019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년 만에 177개가 감소했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만 128개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함께 시중은행 최초로 5G 양자보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거래를 더욱 안전하게 하고 ICT서비스의 영역도 확대하는 행보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 이용자는 17일부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양자보안 기반의 모바일 OTP(6자리 숫자)로 비대면 가입, 계좌 개설, 송금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스마트폰은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이고, 모바일 OTP는 스마트폰 내 모바일 OTP 공동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6일 SC제일은행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182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545억원) 대비 28.1% (716억원)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2749억원으로 전년 동기(3301억 원) 대비 16.7%(552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충당금전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이자수익 부문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사회책임경영(ESG) 경영 중 ‘지배구조’ 부문에서 823개 기업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28일 SC제일은행은 전날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 주최로 열린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KCGS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823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713개, 금융회사 11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이들 중 지배구조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충격이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다고 예상할 때 국내 모든 은행이 건전성에 치명상을 입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3일 나이스신용평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코로나19 경기충격이 지난 2008년 발생했던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서면 일반은행의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NPL)과 BIS자본비율이 각각 1.3%p, 0.6%p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의 여신은 건전성 분류 기준에 따라 자산건전성이 가장 양호한 ‘정상’부터 ‘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14일 SC제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한 셈이다. 올해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713곳의 일반 상장회사 및 114곳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SC제일은행의 이사회와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유롭고 심도 깊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환경, 사회적 책임분야에 투자하는 ‘ESG투자’에 대해 길잡이 역할을 자청했다.12일 SC제일은행은 오는 15일 8시 비대면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ESG투자란 기업가치 평가 요소 가운데 재무적 측면 외에 최근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 중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즉 ESG요인을 비즈니스 모델로 잘 구현하는 기업을 발굴&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사와 손잡고 위탁 심사 상품 대출을 선보인다.24일 SC제일은행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액 단기 신용대출 상품인 ‘SC제일토스소액대출’을 전날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도입한 지정대리인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위탁 심사 대출 상품이다.지정대리인 제도를 통해 금융회사는 예금, 대출 심사 등 고유 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할 수 있고 핀테크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