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 ‘Neo QLED’ 제품이 독일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삼성전자가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에서 공개한 Neo QLED 제품이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매체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내년부터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을 내야 한다. 환경부는 15일 코로나19로 심화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와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등과 같은 플라스틱의 사용 제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1회용 컵 보증금 대상자는 커피・음료・제과제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고 LED 사이니지를 통해 공동 개발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삼성전자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약 1,620㎡ 규모의 초대형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입체적 파도 영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디스트릭트와 함께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1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사이니지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0년 LG 사이니지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했다.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 온라인 방식을 처음 추가 도입했다. 고객들이 행사장에 오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계 영상을 준비했다.LG전자는 행사장 내부에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이니지 신제품을 체험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고, 가위로 재단까지 가능한 제조기술이 나왔다.한국연구재단은 홍영준·홍석륜 세종대 교수와 문 김 미국 텍사스대 댈러스(UTD) 교수 연구팀이 기판에서 쉽게 떼 내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질화갈륨 마이크로 LE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LED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미세블레이드나 레이저로 박막 LED를 작게 가공한 후 유연한 기판에 배열하는 방식이 쓰인다. 하지만 작게 만든 LED를 떼어내기 위해선 화학적 식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는 단순 폐기됐던 폐발광다이오드(LED)가 재활용된다.환경부는 수도권 지자체와 폐LED 재활용 시범사업을 17일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대상 지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과천시·구리시·김포시 등 경기도다.시범사업대상 지역 주민들은 기존 폐형광등 수거함에 폐 LED 조명기구도 함께 배출하게 된다. 재활용업체는 집하장에 보관된 폐 LED 조명을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회수하고 총 5개의 품목별로 재활용할 예정이다.LED는 2011년부터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철도공단이 작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30일 서울시 서초구의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보고대회에서 2018년도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 감축률 우수기관 △규모별 순감축률 우수기관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우수기관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중심부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원 타임스스퀘어' 건물의 외벽에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설치했다.매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드롭' 행사가 진행되는 높이 111m의 25층 건물 원 타임스스퀘어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도 이용돼 맨해튼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유명한 곳.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됐으며, 면적은 1천81㎡에 달한다특히 건물 하반부에서 중간부까지 위치한 기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폭 넓은 빛 파장 대역으로 농작물 발육을 촉진시키는 ‘백색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와 모듈’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드파워’(소비전력이 1W 미만인 제품‧모델명 LM301H, LM561H)·‘하이파워’(소비전력이 1W 이상인 제품‧LH351H) 패키지와 모듈(Horticulture LED Module)이다. 이들은 폭 넓은 파장대의 빛으로 식물의 고른 생장을 돕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들어 있는 LED조명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소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유해물질이다.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ED조명에 대한 생산량과 배출량에 대한 현황파악이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환경부는 LED조명에 대한 규모, 물량에 대해 자료가 없다고 답했고, 산업매출액에 대해서만 2012년 약4조3000
서울시는 올해 11월말까지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변북로(한강대교~성수대교) 7.6km 구간과 남산1호터널 상행(한남대교→퇴계로) 등 도로시설물 11개소 등의 3200개의 노후조명을 친환경 LED(발광 다이오드)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설치된 저압나트륨등,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연색성이 좋아지고 야간에 운전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 노면휘도를 1.5cd/㎡ 이상 유지하여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시인성을 높인다.이번에 강변북로에 LED로 교체되는 노후 가로등은 총 72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