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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2학년들이 치르게 될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처음으로 도입되고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된다. 또한 선택형 수능 A형과 B형 중 어려운 B형을 택하는 수험생은 5~30%의 가산점을 받는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9개 대학의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10일 발표했다.내년 모집인원 37만9514명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66.2%인 25만1220명으로 올해(64.4%)보다 1.8%포인트 늘어난다.입학사정관제로는 수시에서 4만6932명, 정시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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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10일 '사랑의 불끄기', 내복 입기'를 비롯한 4대 에너지 절약운동을 시와 기업, 시민 등이 동참한 가운데 펼치는'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작전'을 오는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동절기 에너지 절약 특별대작전'은 ▴사랑의 불끄기 운동 ▴포근차림 하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겨울바람 꼼짝마' 프로젝트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 등 모두 4개 중점실천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시는 12일(수)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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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ㆍ환경융합 분야 연구의 효율성과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머리를 맞댄다.환경부는 교과부와 공동으로 11일 서울 중구 바비엥Ⅱ 컨퍼런스룸에서 각 부의 환경융합분야 우수연구자들이 모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합동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32개 과제(환경부 환경융합사업 21개, 교과부 기초연구 11개 과제)의 발표가 환경융합소재, 자원순환, 측정 및 공정의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연구 성과 발표를 마친 후에는 자유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발전방향을
환경 트렌드
김재호 기자
2012.1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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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조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사측의 단체협약 불이행에 반발해 11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 양측이 10일 최종 협상을 진행한다.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5~7일 실시한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8118명 중 7225명이 투표에 참가해 4584명(63.45%)이 찬성,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이에 대해 서울메트로와 노조는 10일 단체협상을 놓고 서울모델협의회 중재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통해 최종 협상을 벌인다. 현재 노조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61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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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 2월부터 독도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독도에 LTE망을 공동 구축키로 하고 내년 2월 LTE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3사는 지난달 26일 독도관리사무소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내년 2월에 착공, 약2주일간 설치 작업을 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LTE 장비가 천연기념물인 독도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설치를 허가했다.3사는 독도에 구축된 KT의 철탑과 울릉도와 독도 사이 유·
일반
임현주 기자
2012.1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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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콜택시의 이용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콜택시 30대를 증차한다.서울시설공단은 지난 4월 장애인콜택시를 30대 늘린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30대를 더 증차해 10일부터 모두 360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1, 2급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차량신청 후 평균 대기시간이 29분인데 운영편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오후 5시 이후에는 평균 40~50분을 기다려야 한다.따라서 공단은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들을 오후 5시 이후에 편성해 장애인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또 차량증차뿐 아니라 사전예약제 정착 등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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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폭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막고자 현재 일부 상습침수지역에만 설치돼 있는 빗물관리시설을 내년 3월부터 시내 공공기관과 놀이시설, 도로 등으로 확대 설치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빗물관리시설을 위락·숙박시설, 도로, 주차장, 도시공원, 보도, 구청이나 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등까지 확대 설치할 것을 권고한다.또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른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 대상과 우수(빗물)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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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자물가가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물가 불안이 다소 완화됐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했다.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에 0.3%, 9월 1.0%, 10월 0.2%로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넉 달 째인 11월에 -0.2%를 기록했다.전월 대비 11월 생산자물가는 0.6% 떨어졌다. 10월(-0.7%) 내림세는 앞선 9월 태풍 피해로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일종의 '착시'였다.그러나 1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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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인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영하 11도, 인천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한편 기상청은 강원도 동해안과 일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므로 산불을 포함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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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를 북한 땅으로 잘못 표기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 지도 서비스 Bing Map의 정보가 올바르게 정정됐다.인천시는 9일 이같이 밝히며 이로 인해 서해 5도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기록을 남길 경우 평안남도 일원으로 표시되던 오류가 바로 잡히게 됐다고 전했다.지난달 인천시는 이러한 오류를 발견하고 서해 5도에 대한 정확한 위치 자료를 제시하며 잘못을 정정해달라고 MS에 요청했다.인천시는 앞으로 인천지역 지도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MS에 요구할 계획이다.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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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는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도 직접 아이폰5를 구입, 개통하는 일이 가능해진다.9일 KT에 따르면 10일까지 아이폰5 예약가입자의 개통을 우선처리한 후 11일부터는 전국 KT 매장을 찾는 고객도 즉시 개통이 가능하도록 처리한다는 계획이다.KT는 아이폰5 출시 첫날인 지난 7일 자정까지 10차 예약가입자까지 개통을 마무리한 상태다.애플코리아 역시 오는 14일부터 잠금장치가 해제된 아이폰5(언락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내주부터는 각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아이폰5 가입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잠금장치가 해제된 아이폰5를
일반
신준섭 기자
2012.12.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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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국가로 최종 확정됐다.기획재정부는 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한 지난 10월 GCF 이사회의 결정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9일 밝혔다.GCF는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WB)로 불리는 주요 국제기구다.총회에 참석한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대독한 글에서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GCF가 개발도상국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로 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GCF
환경 트렌드
김재호 기자
2012.1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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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도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대륙 고기압의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해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 내륙과 전라남북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올겨울 들어 또 다시 가장 추운 날이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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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에쿠스가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로 선정됐다.현대·기아차는 대형 세단인 에쿠스가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전'이 최근 발표한 '종합 가치 평가' 럭셔리카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39점을 받아 '가장 가치 있는 차'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 쏘나타·아반떼가 각각 중형차와 소형차 부문에서, 기아차 스포티지R·쏘렌토R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중형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종합 가치 평가는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고객
일반
신준섭 기자
2012.12.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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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운영하는 지역 거점공항으로 선정된 청주공항에 대한 안전 검증이 실시된다.국토해양부는 청주공항 운영을 맡는 청주공항 관리(주)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공항 운영 증명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공항 운영 증명은 공항 운영자가 공항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장비 및 운영절차 등 안전 운영체계를 갖춰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는 제도다.현재 국제선이 운항하는 인천, 김포 등 10개 공항이 이를 시행하고 있다.국토부는 이번 증명검사를 위해 별도의 점검 태스크포스를 구성, 공항 안전 운영체계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09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