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업해 지속가능 미래 사회 구현 솔루션 마련에 나선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현대사회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통해 인류를 위한 진보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글로벌 스타 제시카 알바도 참여했다. 유해 물질 없는 친환경 생필품을 만드는 '어니스트 컴퍼니' 창립자로서다.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혁신적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해 UNDP(유엔개발계획)와 손을 함께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UNDP와 &l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금융그룹이 친환경과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21일 KB금융그룹은 하반기 ‘KB스타터스’ 2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혁신 기업 양성을 위한 ‘KB스타터스’는 총 111개사로 늘어났다.이번에는 KB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사회적책임 중심의 경영인 ESG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이 주로 선정됐다. ESG분야 언택트 서비스·스마트시티·헬스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우건설과 LH는 11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 상담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 인적, 물적 자원과 기술 및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우건설의 하노이에 스타레이크시티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기술 개발과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 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 물관리 등 차세대 물 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이를 통해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한국판뉴딜’ 추진을 위한 ‘신한 N.E.O Project’의 속도를 높인다.7일 신한금융그룹은 오전 조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신한 N.E.O Project’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신한 N.E.O Project’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개발도상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로 교통·환경·주거 등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를 말한다.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 뉴딜 및 신남방·북방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그룹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건설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2020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호반건설, 호반산업, 플랜에이치벤처스)과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주관한다.공모 주제는 △원가절감/공기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혁신기술 △건설정보통신(ICT) 기술 및 특화 디자인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데이터센터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사업 범위도 확대한다.KT가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이하 KIND)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IND는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 기관으로 정보 제공과 자문, 투자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인프라사업 수주를 돕는다.양사는 이번 MOU 를 통해 데이터센터 해외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해외사업 정보 교류,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개발과 재원조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대건설 탄탄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 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수주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3,PLOT4 공사, 한남 3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 1-1구역 재개발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61.6% 상승한 18조 557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와 5G 주차로봇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5G 통신망에 기반을 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관제 시스템도 적용하는 등 주차로봇의 관제시스템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부천산업진흥원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로로봇테크와 지난해부터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4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시험운영과 성능개선을 거처 실증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5G 기업 망 슬라이스’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로 출시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T는 정부가 ICT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며 사회간접자본을 디지털화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5G 융복합 사업에 대한 수요와 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시도하는 기업이 늘어 날 것으로 분석해 5G 기업 망 슬라이스를 개발했다.5G 기업 망 슬라이스는 하나의 물리적 5G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추경예산 총 2745억원을 투입해 그린뉴딜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으로 그린뉴딜에 2708억원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37억 원에 투입해 △녹색산업 혁신성장 기반 확대 △창업(Start up)부터 사업화(Scale up)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직접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기술원은 올해 운영 중인 2709억원 규모 정책융자금 사업에 2000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된 ‘수열에너지’를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으로 본격 육성한다.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다.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건축물의 냉각탑이 필요 없게 된다.이번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건설이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호반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호반파트 2관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과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플럭시티는 도시, 건물 3차원 가상화 모델링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실제 공간을 컴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퀄컴과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 스마트 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퀄컴의 무선기술(5G, IoT)을 적용해 5G를 활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개발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하여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를 토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HDC IoT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입주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경복궁 건청궁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 점등을 시작한 전력산업계의 산증인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종래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란 책무를 넘어 다양한 에너지 신(新)사업을 펼치고 있다. 탈탄소화(Decarbonation)와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대대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전력망의 스마트화를 필두로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 전기공급 넘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 추진1887년 경복궁 건청궁에서 역사적인 사건
◆ 한국수자원공사▷본부장급 전보 △기획본부장 윤보훈 △경영본부장 박운섭 △인재개발원장 박평록 △글로벌협력본부장 황진수 △기술정보본부장 김수명 △물관리계획본부장 이한구 △물순환사업본부장 이준근 △시화사업본부장 김세환 △통합물관리본부장 오봉록 △환경본부장 이경희(물환경처장 겸직) △한강유역본부장 신병호 △금강유역본부장 민경진 △영·섬유역본부장 최등호 △낙동강유역본부장 장재옥▷부서장급 전보 △홍보실장 차종명 △미래전략실장 이우석 △기획조정실장 류형주 △법무실장 김동진 △재무관리처장 정승용 △글로벌협력처장 서석규 △기술계획처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쪽 반텐주에 위치한 현지 기숙학교에 마을단위 최신 정수처리 기술을 적용한 ‘건물형(직결형) 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이 기술을 국제사회 물문제 해법의 본보기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이 학교에는 총 기숙 인원 6500명이 마실 수 있는 하루 500㎥ 깨끗한 물이 음수대를 통해 제공된다. 그간 학생들은 병에 들어있는 생수 등을 개별적으로 구입해 마시고 있었다.환경부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이 28 오전 11시 대전 본사에서 취임(임기 2023년 2월 27일까지)했다. 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국내 상황을 감안해 별도 취임식 없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전 직원에게 취임사를 밝혔다.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은 1966년생(만 53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이내 기업(2013년 2월~2017년 2월 기간 중 창업)을 대상으로 자금 및 맞춤형 사업촉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19~2020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및 에너지(물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