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0월초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서류 접수 후 AI역량검사, 실무 임원 면접을 거쳐 리서치, 홀세일, 리테일, 투자은행(IB), 경영지원 부문 등에 인턴을 배치했다. 합격자들은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된다.인턴들의 업무 투입을 위한 직무 전 사전 교육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기초 직무 교육, 증권업계에 대한 이해, 회사 생활 관련
WWF(세계자연기금)과 국내 기업들이 플라스틱 감축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WF는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선언 이니셔티브(이하 PACT)'에 가입한 국내 11개 기업의 연간 성과를 담은 두 번째 ‘PACT(Plastic ACTion)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PACT 성과보고서 2023’에 따르면, 11개 PACT 가입 기업이 2022년 한 해 동안 감축한 플라스틱의 양은 1만1915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회용컵 약 5000만 개, PET병 약 4000만 개 등 플라스틱 일회용품 약 1
SK쉴더스가 구성원의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SK쉴더스는 마음건강을 돌보는 온라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SK쉴더스는 보안관제사, 출동대원 등 현장 근로자가 많은 보안산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SK쉴더스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심리상담을 심리상담 플랫폼
카카오는 공모전 이래 최초로 어린이집 2개소가 모두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카카오가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더(THE) 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어린이집 2개소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동일년도 동일분야 내 동일회사의 2개 수상은 공모전 운영 이래 최초다.14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THE 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에서 2023년 4월 판교에 신규 개원한 '별이든어린이집'과 2022년 8월 이전개원해 현재 판교 카카오 아
KT가 '위성통신의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KT는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동향 및 기술 ▲U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하고 고도화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된 개방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days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100days Challenge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최종 선발된 6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13일까지 방제분담금 및 수수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종이 없는 방제증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방제증서와 납부고지서를 종이에서 전자문서로 전환해 비용과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 E-방제증서 누리집의 기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그린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참여자에게는 축하 마일리지와 함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특히 방제증서를 발급 받을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공단 E-방제증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단 해외사무소 및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연계해 캄풍(Kampung) 공립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말레이시아 공립 초등학교(SEKOLAH KEBANGSAAN SG MELUT)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등 환경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우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과 폐종이(골판지) 액자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원 재활용
파수가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기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 고객을 위한 FC-BR은 중요도에 따라 백업 대상을 설정해 백업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한다.막대한 비용과 리소스를 소모시키고 기업 경쟁력에 치명타를 주는 랜섬웨어 공격은 최근 모든 규모의 조직과 산업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임직원 실수나 장비 등의 오류 및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도 꾸준하게 발생하면서 데이터 백업과
쿠팡이 대만 진출 1년 만에 두 번째 대형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의 대만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에게 내수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수출을 늘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쿠팡은 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해 왕메이화 경제부 장관, 리화이런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 미국재대만협회(AIT) 처장, 장산정타오위안 시장 등
한국환경공단은 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현장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단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 과정, 능력 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먼저 구직자 관점의 채용 절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운영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지원사업에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참여해 공공·민간 분야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클라우드는 타 기술·산업 디지털 전환 시 고려되는 기본 요소이자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다. 클라우드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SW)를 구독해 사용하는 SaaS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정부도 SaaS 생태계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원을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회사는 ▲U+ AICC 온-프레미스(On-Premise) ▲U+ AICC 클라우드(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씨드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스마트팜과 연계한 부가가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 농식품산업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 씨드(SEED, 씨드파이낸셜, 씨드에프아이씨)는 27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스마트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찬호 씨드 대표와 김동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특별자산투자부문 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팜과 연계한 6차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이와 연계된 잠재적 프로젝트들에 대해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
산업계 탄소저감을 위해 무탄소 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7일 ‘CF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CF연합은 CFE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기구로, CFE를 또 다른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하고, 한국이 CFE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CF연합이 RE100 이행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자, 원전 확대를 위한 명분으
탄소관리 국내 기업 하나루프가 16~17일 양일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네팔 수력발전소 경영자 등 현지의 공공 및 민간 부문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관리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하나루프는 이를 계기로 네팔 전력 발전소로부터의 하나에코 플랫폼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달 중남미 파나마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뤄진 하나루프의 이번 해외 교육에서는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관련 내용과 네팔의 탄소관리 분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거대언어모델(LLM) 공동개발을 발표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 비전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이치텔레콤과 전세계 통신사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신사향(向) AI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임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과 네맛 클라우디아 수석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내달 6일 동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 송출 채널은 유튜브 'KISA AI 보안 기업 육성'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최근 AI가 전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때,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
LG전자가 1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의 하나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LG전자는 2011년부터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 등이 제작한 공익 영상을 상영해 주는 'LG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