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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놓고 자치구와 처리업체 간 갈등이 심화되자 서울시가 2018년까지 음식물쓰레기의 95%를 공공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서울시는 현재 5곳인 음식폐기물 처리시설을 2018년까지 3곳 더 확충해 시의 처리부담 수준을 현재 37%(1240t)에서 2013년 45%(1360t), 2014년 69%(1610t), 2018년 95%(1910t)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시는 현재 하루 240t인 강동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오는 2월까지 360t으로 늘리고 500억원을 투입해 서남물재생센터와 연게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1.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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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내 자치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가 처리비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지만 서울시는 방관적 태도를 보여 비난이 쏠리고 있다. 2011년에 해양환경관리법 시행 규칙이 개정되며 올해부터 음폐수(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폐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될 것을 지자체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유예 기간 1년을 아무런 준비없이 보낸 것이다. 이에 환경부가 지난 17일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중재에 나섰지만 협상은 결국 실패했다.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3.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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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에 24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 악취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7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는 2005년 서울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2011년 서울시에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측정 모니터링 전광판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전광판 작업을 실시, 3개월간의 시운전을 통해 오는 17일 본격 가동하게 된다.자동 악취저감시스템은 부지경계선 4대, 센터 처리시설 주변 6대 등 모두 10대가 설치되며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3개 항목을 24시간 자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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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나오는 오수 등 하수를 100% 고도 처리해 한강에 방류한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중랑, 탄천, 서남, 난지 등 4개 물재생센터에 하수고도처리시설을 설치해왔으며 올 연말 중랑 물재생센터를 끝으로 설치가 모두 완료된다.탄천은 올해 4월, 서남과 난지는 올해 8월 100% 설치를 마쳤다. 중랑은 현재 90%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2720억원이 투입됐다.하수고도처리란 1차(부상물질, 침전물질 제거), 2차 처리(유기물, 부유물질 제거)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1.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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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곳곳에 소수력발전기가 설치된다.14일 서울시는 2013년부터 소수력발전기 1기를 노량진 배수지 유입관로에 설치해 7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268만kW의 전기를 연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소수력발전은 낙차가 2m 이상 돼야 상용발전 할 수 있지만 서울지형은 낙차 크지 않으나 유량이 풍부하다.이에 시는 서울지형에 맞게 2m 미만에도 발전 가능한 저낙차용 수차 발전설비를 개발했다.또 시는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반
장혜진 기자
2012.11.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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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15년까지 서울시 공공시설에 7천900억원 규모의 신ㆍ재생 에너지 시설 투자를 한다.서울시는 28일 중구 신청사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균섭 한수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의 투자금액은 그동안 시가 신ㆍ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민간ㆍ공공기업과 체결한 업무협약 중 최대 규모다.한수원은 시 산하 공공시설인 차량기지, 물재생센터 등지에 7천900억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등 신ㆍ재생에너지 시설을 개
일반
신준섭 기자
2012.09.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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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조류주의보 발령구간에서 독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8일 강북·암사·구의·뚝도·풍납 등 잠실수중보 상류 5개 취수원을 대상으로 조류독성 검사를 한 결과 모든 곳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발표했다.서울시가 분석한 조류독성물질은 마이크로시스틴류, 노둘라린, 아나톡신-a 등 모두 3종으로 지난 6일 채수한 시내 7개 정수장에서도 독성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팔당댐 내 광역취수원에서 채수한 조류세포에서는 독성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8.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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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이용해 열병합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간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공고를 실시하고 8월말까지 사업 제안내용을 평가한 후 사업자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한다.계약 사업자는 사업 계획ㆍ시공ㆍ관리 등 전반에 대해 투자해야 하며 시는 열병합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사업자는 오는 2014년부터 서남 물재생센터로부터 하루평균 5만2000㎡의 하수 소화가스를 공급받아 78Mwh의 전기를 생
일반
권윤 기자
2012.07.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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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고양시 난지물재생센터 행정대집행 통보처분에 대한 취소소송과 관련 고양시와 합의했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의정부지방법원의 조정 권고를 수용해 서울시와 고양시는 각각 소송 취하와 행정대집행 통보처분 취소 조치를 내렸다.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고양시민의 시설 이용시 서울시민과 동등한 혜택부여 및 고양시민 우대 채용 ▲체육시설 이용 지원 ▲시설물 현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고양시는 난지물재생센터와 관련해 시에서 요구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수립·변경 등에 적극 협력하기 했다.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6.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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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는 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홍콩 링난대학교 홍콩중화 YMCA대학생 회원들이 한국을 방문, 친환경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홍콩 대학생들은 한국의 한국해양연구원, 중랑물재생센터, 난지도 생태공원 등을 방문했다.또 여수세계박람회를 견학하며 해양생태계 보호 및 관광산업과의 접목 등을 공부했다.서울 YMCA대학생 회원들과 해양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래의 지도력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홍콩 대학생들은 향후 홍콩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환경 트렌드
이랑구 기자
2012.06.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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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사고나면 최대 85만명 인명피해…환경단체 모의실험 결과, 고리1호기 경제적 피해는 최대 628조원.▲오늘 출근길 우리나라 전역서 부분일식…오전 6시23~8시48분까지 달이 해 일부분 가려. 일본 등은 금환일식.▲하이패스 속도제한으로 연간 895억원 손실…경기개발연구원, CO₂발생량·대기오염비용 등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서울시, 버려지는 하수열 이용해 지역난방 공급…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2020년 이후 연간 110만Gcal 생산.▲'2기 로하스리더스 포럼'
일반
환경TV
2012.05.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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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버려지는 하수열 재이용사업에 나선다.서울시는 그동안 한강으로 방류하던 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방류수 잠재열을 히트펌프로 회수해 집단에너지 열원으로 전환, 2020년 이후 연간 110 만Gcal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서울시는 하수열 활용 1단계사업으로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을 이용해 강남지역 2만 가구의 지역난방 공급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탄천물재생센터에 히트펌프(63Gcal/h)를 설치해 19만Gcal의 열을 생산, 인근에 설치돼 있는 지역난방공급관 등 기반시설을 통하여 강남지역의 난방열로 공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5.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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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수엑스포, 바다와 환경 주제로 한 첫 그린 엑스포"…바다 오염·어류 남획 공동대처 위해 '여수선언'도 채택 예정▲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에 첫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내년 하반기 중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본격 생산.▲산림청, 우면산·구룡산·대모산에 사방사업…서울 강남 인구밀집 지역산, 토심 깊고 일부 침식 진행되 토사 불안정 피해 우려.▲다음달 초부터 찜통더위 예보…기상청 '1개월 전망' 6월 상순 내륙 일부지방 중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5.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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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에 첫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한다.서울시는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시설(용량 200kw) 1기를 난지물재생센터 방류구에 설치해 하수처리수를 전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13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소수력발전시설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로서 일반적으로 낙차가 2m 이상 돼야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이번 난지물재생센터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
일반
권윤 기자
2012.05.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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