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는 25일 4대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작년 6월 첫 공모 이후
하나금융그룹은 21일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퍼스트(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우수직원
SK텔레콤이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핀테크 플랫폼 관계사인 '핀크'의 '대출비교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하나은행 상품을 포함해 총 38개 금융기관 100개의 다양한 대출상품이 제휴되어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는 손님의 소득과 신용도에 맞춰 최적의 한도와 최저금리의 맞춤형 대출상품들을 제안한다.또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부채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점수, 원리금 상환내역, 상환일정 및 상환예정액 확인 등 세심한 대출관리가 가능하다. 소득, 통신료·공과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공인회계사회 및 4대 회계법인에서 출연한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공익법인 평가 민간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재무효율성과 투명성 평가를 실시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공익법인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4.0'으로 진행된다.올해 평가는 총 871개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하나금융그룹의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가 빛을 보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14일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식을 위해 그룹 사옥 내 공간을 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해 무료로 대관해 주는 '하나 그랜드 홀'에서 첫 번째 결혼식이 열렸다고 15일 밝혔다.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동·청라·여의도 등 그룹 건물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이번
하나금융그룹이 본격적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랜드 주도에 나선다.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ESG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유럽 국가 기입설명(IR, 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지난 9월 홍콩 IR에 이어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IR로 ▲유럽의 녹색금융 관련 선진 제도 및 성공 사례 탐문 ▲해외 투자자 대상 그룹의 ESG경영 성과 소개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
올해 6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의 첫 공시 표준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규제화·의무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역시 적극적인 ESG 전환에 나서고 있다.◇ ESG 2.0 시대 도래…숫자로 말하는 진짜 ESGESG2.0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ESG경영 및 정보 공개 활동을 해왔다면, 앞으론 수치
하나금융그룹은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 Saudi Export-Import Bank)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 National Development Fund) 본사를 방문하고,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중동 지역 내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사우디 수출입은행과 국내 민간 금융회사 간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최초다.이는 사아드 알 칼브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을 직접 찾아 비즈니스 미팅에서 건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과
지난주 증시는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9월 FOMC의 여파와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8일~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58% 내린 2508.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64% 하락한 857.35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77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02억원, 1조1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HANA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중 보육 틈새를 메우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5년간 총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과 ‘365(24시간) 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및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먼저 하나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대를 맞아 주요 은행들의 녹색금융 참여가 활기를 띠면서 녹색금융 바람이 불고 있다.은행들은 기업이 온실감축에 나설 경우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해 주며 녹색금융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어 K-택소노미 적합성 등을 고려해 녹색금융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K-택소노미 수립 후 은행들 녹색채권 발행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방지·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
하나금융그룹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3조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1년 성과(2조6227억원) 대비 약 47% 증가했으며, 측정사업 수 역시 2021년 57개에서 2022년 187개로 약 228% 증가했다.ESG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이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화폐 가치로 나타낸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VBA(Value Balancing Allianc
지난주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이익 반등 전망에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반등했다. 다만 2차전지 업종이 인버스 ETF 상장 등의 여파로 하락하면서 코스닥은 내렸다. 이번주 주식시장 역시 대형주 위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9월 11일~15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10% 오른 2601.2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1.66% 내린 899.03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조43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자사주 매입과 해외 IR(투자설명회)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친화 정책에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금융지주들이 국내 금융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진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 금융지주 회장들은 자사주 매입은 물론 해외 IR 현장에 참여해 해외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투자 유치를 적극 임해 잠재 성장력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임종룡 우리금융·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후 자사주 매입 14일
하나증권이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인 이젤과 하나증권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토큰증권발행(ST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젤은 전세계 233개의 주요 미술관에서 3D스탠 가상 전시를 개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모델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매입, 중개, 컨설팅하는 플랫폼 회사이다. 전세계 13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미술품 관련 데이터 가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하나증권은 향후 이젤과 함께 미술품 관련 토큰증권발행(STO) 등 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모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시대 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 ▲직장어린이집 10개소 등의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국공립어린이집 총 90호 중 67번째로 개원한 '
미래에셋증권이 K-콘텐츠 금융시장 확대를 위해 토큰증권 실무협의체인 ‘토큰증권 워킹그룹(Security Token Working Group, 워킹그룹)’에 다양한 회사들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토큰증권과 적합성이 높은 기초자산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회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으로 K-콘텐츠와 금융의 융합 시너지 효과에 대해 주목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워킹그룹에 신규로 참여하는 K-콘텐츠 제작사 ‘게니우스’, K-콘텐츠 투자사 ‘쏠레어파트너스’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오는 6일까지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함영주 회장의 홍콩 IR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함 회장은 이번 IR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온 장기 투자자들은 물론 최근 하나금융그룹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 등 약 10여 개 투자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MZ세대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하고,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양사는 신성장 영역에 대한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차세대 뱅킹과 금융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