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시아 CCS(탄소포집·저장기술) 프로젝트 연합군’에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가세,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사업 진행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 SK에너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셰퍼드 CCS 프로젝트’ 참여사들은 한국석유공사,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새롭게 갱신·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후,
지속가능기업
임호동 기자
2023.08.11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