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 유일하게 리더십(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해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또 CDP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투자 지침서로서 올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IFRS S2) 기준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일 인천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키로그램(kg)씩 45곳에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제품 생산 및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지난해 10월 누적 거래액 8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68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가 메이커스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약 277만 명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한 국내 수출 기업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이 발간됐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일 ‘EU 수출기업을 위한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 ESG플랫폼 ‘으쓱’에 공개했다.EU는 지난 2021년 4월 EU 기업지속가능보고지침(CSRD)을 발표했고, 올해 1월 본격 발효됐다. CSRD는 EU에서 제정된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으로, EU 역내에 자사를 두거나 수출기업, 공급망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D가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 공시해야 한다. 이를 통한 EU ESG 공
지난해 11월 경영진 교체에 성공한 피혁 전문기업 유니켐이 단기간에 재무구조 개선과 주력사업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유니켐은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지지를 바탕으로 경영진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문경영인 출신의 정재형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주요 고객사 출신의 업계 전문가 영입 등을 통해 재무구조 및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먼저 유니켐은 자회사 유니원 지분을 매각해 자금 확보, 연대보증을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말 226%에 이르
민관이 협력한 수산물 판매 행사가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10일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수산대전(이하 기획전)을 통해 국산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1월 10일~30일 기준)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온 상생 행사로 GS더프레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1인 2만원 한도 이내 할인 외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물가안정과 국내 수산물 소
한국씨티은행은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NK)·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 주최하는 제9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SBTi)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자연과학기반목표(SBTN) 등을 소개해 국내 기업들의 기후행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새로운 화제인 생물 다양성 보호·복원 및 자연과학기반목표(S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체육공단의 재활용분야 ESG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명환 이사장의 1호 업무협약으로, 유통지원센터는 향후 우리 사회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전문적인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80여 개의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2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준비 위한 기술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동반성장 의지를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LG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으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본격적인 ESG 활동에 나선다KG모빌리언스는 ESG경영추진본부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KG모빌리언스는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ESG경영추진본부를 신설했다.본부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주축으로 재무, 인사, 공시, 총무, 정보보호 등 각 분야의 실무 담당자를 배치해 전담 인력을 구축했으며, 경영 활동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내재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책임자(CEO) 직속으로 조직을 편제했다. ESG경영추진본부는 ESG 분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의 9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한다고 26일 밝혔다.전환가액은 691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우노의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지분율은 24.17%에서 37.04%로 늘어난다.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사채잔액은 154억5000만원에서 64억5000만으로 대폭 감소한다. 오버행 이슈도 해소되고 지분율 증가에 따른 폴라리스우노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폴라
KB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2024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B증권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고객을 위해 Be The CORE!’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의 중장기 전략 방향과 2024년 중점적 추진 전략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의 특강과 소속 장애인 가수의 공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최현우 마술사의 MYSTICU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읽 밝혔다.이번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은 신한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필요한 예산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KB금융그룹은 7일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자문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은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6700여 개의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100개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금융 확대·온실가스 배출량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에 나선다.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은행은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기업은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연례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94%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 밀리유(Milieu)와 함께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속가능
카카오게임즈가 내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새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16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와 장애인식 개선 노력, 친환경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그 결과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3 ESG 평가 등급 상향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 수상 등의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졌다.카카오게임즈의 ESG 활동들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