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에스엠티엔티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모바(MOV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교원안심번호 모바(MOVA)는 모바 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간 개인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안심번호 솔루션이다.이번 신규 서비스는 세종텔레콤이 050 번호, 070 번호 등 안심번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스엠티엔티가 모바 앱을 운영한다.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가상 번호 시스템(VNS, Virtual Number System)을 활용,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파악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등 국제 비교가 가능한 목록으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목록화한 통계자료를 의미한다.2021년 국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17개 광역지자체는 최초 법정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탄소중립·
최근 중대해재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산업계는 물론 정치, 국민 여론으로까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가 중소·영세사업장의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하며, 일각에서는 근로자 보호와 중대재해의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며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만큼 중소·영세사업장 역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찬반 목소리 여전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이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KB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
아우디는 전세계 사업장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아우디는 지난해부터 전세계 사업장에서 환경 프로그램 ‘미션 제로(Mission: Zero)’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미션 제로는 아우디의 4가지 핵심 활동 영역 중 하나로 탈탄소화, 자원 효율성, 물 사용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생물다양성 보존은 기후변화와 함께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이에 따라 UN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전세계 생태계 복원을 선포했다. 아우디는 UN의 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ESG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ESG의 발음을 본따 으쓱아카데미라고도 불리는 ESG아카데미는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ESG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특강 혹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도 함께하는 공개강연을 진행해 ESG 문화 확산
영월군은 서울청년 대상 지역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5기 최종 평가에 4팀이 선정되면서 참여한 10개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넥스트로컬 5기 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및 1차, 2차 선정을 통해 최종으로 영월군 4팀이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최대 7000만원 사업화 자금과 후속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사업 내용은 영월 대두를 이용한 후무스 제작(밍구스), 김삿갓면 포도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지비지스피리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숙소 서비스 개발(헬로프렌즈), 영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남동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수원과 3개 발전사는 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설 및 발전방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지자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인허가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수발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쿠팡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최근 1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8월 착한상점을 론칭한 지 2년 만이다.1일 쿠팡에 따르면,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이다.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앱 메인 화면에 착한상점 메뉴를 배치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착한상점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은 쿠팡의 다양한 지원책이 가시적인 성장을 견인했다는 반응이다. 경기 군포 소재 화장품 업체인 라라츄는 쿠팡 착한
계속해서 높아지는 물가 등의 영향으로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게 지원군이 등장했다. KB금융그룹은 더 많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 100만 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층들이 1000원의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하지 못하는 전국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이자 코스피 상장 주식회사다.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되며, 운영목적에 따라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150만 명 수준의 카지노 입장객 확보로 항공, 숙박, 쇼핑, 여행사 등 연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지노 교육 플랫폼 개방 및 공유를 통해 관광산업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T가 교통정보 습득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국내 최초 IPTV 기반으로 TV 시청 중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T는 지니 TV 버스정보 알리미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BIS(Bus Information System)와 연동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설치된 지니 TV 화면으로 인근 정류장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KT는 지자체가 관련 서비스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으로 인한 교통복지 활성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해,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하여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됐다.앞서 5일 BNK금융그룹은 '뉴 비기닝(NEW BEGINNING) 2030'이라는 타이틀로 비전선포식을 개최, 그룹의 미션(MISSION)을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새롭게 제정
인구고령화 및 지역소멸, 지역경제 침체, 환경오염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ESG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18일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농어촌·농어업인간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지원해온 기업과 유공자의 공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협력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부, 출연기업, 지자체 등 약 250여 명의 관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HD현대가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17일 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류희진 HD현대중공업 ESG부·HD한국조선해양 HSE 담당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전북은행은 새해를 맞아 17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4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전북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보조금 신청 시스템을 환경 관련 통합 정보망인 '에코스퀘어'로 이관, 이에 신청 절차와 기능도 간소하게 개편해 내달 1일 시스템을 공개하고 접수를 시작한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이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광주 북구청과 17일 오후 광주 북구 각화동에서 문화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도 참석했다.앞서 재단은 2021년 기초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공모사업을 추진해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광주 북구, 울산 중구, 충남 논산 3곳을 어린이집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사업은 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부지 및 자산과 재단 사업지원금을 결합해 어린이집을 건립·설치하고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산림청은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점검‧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도 및 지방산림청에서 관리 중인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선제적으로 평년 대비 한 달 빠르게 현장점검을 실시해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조치 상태 ▲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취약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교육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또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