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2023 갤럭시 어워즈' 연간 보고서 인쇄물 분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평가받았다.갤럭시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 대회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전세계 140여 개 단체의 전문가들이 평가자로 참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간
윈큐브마케팅, 안랩 등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이 환경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제조기업에 비해 탄소배출에 있어 책임이 크지 않고, 대기업에 비해 기업 규모도 적은 IT 기업들은 자사에 특성에 맞는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다양한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이는 주요 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탄소중립, 환경보호 등의 기업 책임에 IT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해당 기업들은 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윈큐브마케팅, 디지털 카드로 플라스틱 줄인다모바일 커머스기업인 ‘윈큐브마케팅’은 플라스틱
SK가스가 국내외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SK가스는 ‘행복충전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ISMS-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증명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의 고객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해당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히 심사한다.SK가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수립하고, IT인프라와 웹
【편집자 주】 국내 산업계의 미진한 기후행동을 촉구하고, 그린워싱을 감시하기 위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국토환경연구원, 지속가능발전학회, 뉴스펭귄은 ‘기업 기후행동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관들은 최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100만톤 이상인 기업을 ‘100만톤 클럽’이라 명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현황을 분석한 ‘온실가스 100만톤 클럽 기후행동지수’를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해당 기관들은 21일 '온실가스 100만톤 클럽 기후행동지수-전기전자업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표 전
한전KDN은 19일 나주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 친환경·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한전KDN은 2022년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 동시에 에너지ICT와 연계한 실행과제 마련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ICT 기반 수소‧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 전문가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 변경사항을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 that matters)’를 주제로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제품 간 연결을 뛰어 넘
IBK기업은행은 ESG컨설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교육·자가진단·정밀진단·심화컨설팅 등의 맞춤형 ESG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기업이 스스로 ESG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ESG자가진단 Tool 시스템’은 지식공유플랫폼으로 재탄생해 지식 접근성, 활용성, 사용자 가독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ESG지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메일링 구독서비스와 환경경영성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식
국내 기업들이 올해 경영환경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꼽는 점은 ‘불확실성’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환경문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규제 강화 등 기업의 경영에 있어 다양한 과제들이 산재돼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은 경쟁보다 협력을 택하고 있다. 경영 불확실성 해소, 혁신 기술 개발,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국내 기업들은 서로의 노하우와 강점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조명해 본다.기후위기
LG유플러스는 3일 ESG 정보를 강화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활동의 성과와 지향점은 물론 비재무적 정보를 공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개정안인 'GRI 2021'을 반영해 산업별로 세분화된 '부문별 표준'을 신규 도입했다. 기존에는 공통 표준 3개와 주제별 표준 33개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올해 보고서에는 보편표준 3개와 주제별 표준 31개, 신규편성된 부문별 표준 40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모바일 신제품 공개 프레젠테이션인 ‘갤럭시 언팩’을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갤럭시 언팩’에는 외신과 파트너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미래 방향성을 청취했다.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더5’를 비롯한 ‘갤럭시 워치 6’, '갤럭시탭 S9'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함께 초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
삼성전자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26일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으며,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삼성전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 온 기업을 조명하는 시상식이 열렸다.소비자시민모임은 20일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비자시민모임은 총 32개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및 탄소중립 활동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업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30개 제품, 2개 활동이 수상 영예를 안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
위메이드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위메이드는 이번 첫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향후 목표, 2022년 주요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미투젠의 자회사 미버스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MS 인증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조직, 위험관리, 대책, 사후관리 등 업무 체계가 적절히 마련돼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인증(위험관리, 관리체계 운영 등 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인적/물적 보안, 접근통제 및 사고예방 등 64개) 등 총 80개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받을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전략방향과 전략과제를 실천한 성과를 담았다.환경경영 성과로는 업무시스템 디지털 전환 추진, 페이퍼리스 문화 조성 등으로 종이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전자약정시스템인 ‘한화 론 플래너’를 오픈했고, 소비자 맞춤형 약관 제작 시스템도 구축해 페이퍼리스 영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우리은행은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ESG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CSOFT ESG PLAYBOOK 2022(이하 ESG PLAYBOOK 2022)’를 29일 발간했다.ESG PLAYBOOK 2022를 통해 엔씨(NC)는 ▲고객과 직원 측면에서 ‘함께 만드는 즐거움’, ▲기술 개발과 적용 측면에서 ‘디지털 책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 측면에서 ‘사회 질적 도약’ 등 3가지 ESG경영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2022년 이행 내용 및 성과를 공개했다.엔씨(NC) 윤송이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ESG경영은 지속가능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경영 전략 및 성과를 상세히 공개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이번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 글로벌 ESG 공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검증 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받아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특히 카카오뱅크는
SK㈜ C&C는 27일 충남북부, 대전, 화성 등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0곳을 대상으로 ‘Click ESG(클릭 이에스지)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SK㈜ C&C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관내 수출 기업들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ᆞ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ᆞ장비), 동남수출포
SK쉴더스가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IT 장비 재사용을 통해 탄소절감에 나선다.양사는 15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탄소절감을 위해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구축할 방침이다.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