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서 산림병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림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병해충 방제규정에 따라 지난 5일 전국에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나무 재배농가에 예찰활동과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갈색날개매미충 약충은 지난달 23일 전북 김제에서 첫 부화가 확인된 후 현재 ▲세종 ▲경기(고양, 양주) ▲충북(옥천, 진천) ▲충남(공주, 예산, 서산, 아산, 청양, 홍성, 보령, 천안) ▲전북(김제, 순창, 남원, 완주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6.1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