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여수 흑비' 원인 규명·피해확산차단 나서
…지난 11일 오후 8시10분쯤 전남 여수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검은 비’가 내린 가운데, 환경부가 원인 규명 및 피해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피해 주변 지역의 농작물 피해여부 조사 및 지하수를 채취 분석해 분진으로 인한 환경 오염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지리산서 멸종위기 식물 '복주머니란' 자생지 발견
…지리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란’ 자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 해발 900~1700m의 여러 곳에서 복주머니란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어린이·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실태 조사
…환경오염 노출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노출 및 건강실태 파악이 진행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8세부터 19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체 내 유해물질 농도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확산 우려 '갈색날개 매미충' 주의보 발령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에 ‘갈색날개 매미충’ 발생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과학원은 최근 전북 김제에서 갈색날개 매미충 애벌레의 부화가 확인됐으며, 매미충은 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수세약화와 그을음병, 심하면 고사까지 일으킨다고 경고했습니다.

▲식약처, 유전자분석 이용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범정부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불량식품 판별법’ 5건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햄버거용 돼지고기 패티에 닭고기를 혼합하는 지 등 다섯 가지의 혼합여부를 판별한다는 계획입니다.

▲16일 서울 청계광장서 '청계천로 자전거 투어' 열려
…오는 16일 서울 청계천에서 ‘청계천로 자전거 투어’가 열립니다. 자전거 투어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 명소인 세운교, 마전교, 영도교를 돌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아오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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