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ESG 역량과 ESG 인재 양성을 위해 Z세대들과 소통을 강화한다.LG전자는 ESG 경영활동에 Z세대의 시각을 더하고 미래ESG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그동안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로보택시로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 및 신뢰성을 알린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robotaxi)가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 면허 시험 통과(Hyundai gets its driver’s license)’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 지난 30일 공개했다.해당 캠페인은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의 타협 없는 안전과 신뢰, 그리고 다양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평등을 선사하는 포용성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실제 영상은
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효성그룹은 29일 조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며,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섬유, 첨단소재, 중공업, 화학, 무역, 금융정보화기기 등 효성의 전 사업부문에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 명예회장의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지닥이 돌연 위믹스 거래종료를 발표하면서, 위믹스 홀더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닥은 27일 공지사항을 통해 위메이드 재단이 발행하는 가상자산 위믹스의 거래종료를 발표했다. 지닥은 자체 심의위원회 결과 위믹스를 시장성 결여, 법적 문제 등 사유로 거래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닥 내 위믹스는 29일 오전 10시 이후 입금·거래 서비스가 중지된다. 내달 29일 오후 6시 이후로부터는 출금 서비스도 중단된다. 28일 기준으로 내달 29일까지 출금 가능한 최대 위믹스는 52만8000개로, 이보다 더 많
우리은행은 29일 파고다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실시간으로 구매·공급·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우리은행의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먼저 파고다어학원의 외국어와 업무 관련 교육 콘텐츠를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온라인 법률 상담 ▲기업회계
EU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경영 제고를 위해 ESG 경영이 법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경우 입법권을 가진 각 정당의 ESG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커 원할한 논의가 어려워 보인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9일 14개의 ESG 관련 법·제도·정책에 대한 질의에 각 정당이 회신한 질의 답변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야당 대부분은 ESG 관련 법·제도·정책의 추진을 찬성하는 반면, 여당의 경우 ESG 법·제도·정책을 과도한 규제로 바라보며 일부 법제화에는 반대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국제협력개발협회, ㈜미래웰케어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미성요양원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영양실조 진료인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국내 60대 이상 영양실조 환자는 코로나 발병 첫해 1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는 1만5000여 명까지 늘어나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6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노인층 전체의 62.4%가 영양실조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재단은 미래웰케어와 협력해 고령자의 질병 및 치매 예
세븐일레븐은 극강의 매운맛으로 유명한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과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페양구 야끼소바는 철판 야끼소바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로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이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 상품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페양구 야끼소바를 단독으로 선보인다.특히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 맵기는 약 51만 스코빌지수(SHU)에 달하며, 이는 매운 것으로 유명한 하바네로 고추보다도 약 1.5배 높은 수치이다. 이외에도
KT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상생과 협업을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 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개최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KTis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KTis는 ESG 경영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제고하고, 주주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에 용이하다. 또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KTis는 이번 시스템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함과 더불어 페이퍼리스(Paper
종근당홀딩스·바이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각 최희남 대표이사와 박완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이후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또 미국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박 대표 역시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박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10년
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행사 기간 약 350만 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서도 AI를 활용한 실시간 통역 전화, 생서형 AI 사진 편집 등이 가능해진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채팅 어시스트(Chat
영월군은 5월 3일까지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자 개최된다.이번 공모 분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월군 누리집 내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소관 부서 1차 심사와 기획감사실 2차 심사 결과를 합산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북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디노랩은 2016년부터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디노랩 충북1기는 플랫폼·ESG·모빌리티·헬스케어·로보틱스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 ▲골든아워 ▲공새로 ▲리빗 ▲아론 ▲올디너리매직 ▲클린베딩 ▲테라파이 ▲티알 ▲포탈301 ▲피노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또 우리금융은 28일 충청북도, 중소벤
신한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별 고려 요소를 반영한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특히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등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또 내달부터 고객과 접촉해 배상 내용과 절차 등의 안내를 시작하고, 배상비율 협의가 완료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 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경신 외에도 1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
종근당은 28일 오전 9시 종근당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또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을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 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영풍 석포제련소(이하 제련소)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재해사고와 관련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하 대구고용노동청)의 지도 아래 안전보건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제련소는 대구고용노동청의 지도에 따라 자체 '산재 사망사고 근절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해 안전관리 시스템과 예산,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설비 및 작업 방식 개선에 나선다.이를 위해 최근 제련소에서 대구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영풍 본사, 제련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재발방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