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양구 야끼소바 2종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그린포스트코리아
페양구 야끼소바 2종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그린포스트코리아

세븐일레븐은 극강의 매운맛으로 유명한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과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페양구 야끼소바는 철판 야끼소바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로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 상품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페양구 야끼소바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 맵기는 약 51만 스코빌지수(SHU)에 달하며, 이는 매운 것으로 유명한 하바네로 고추보다도 약 1.5배 높은 수치이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야끼소바 지옥의 맛 해시태그와 함께 먹는 모습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미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PB팀 책임은 “일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일본 여행 때 느꼈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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