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왼쪽)와 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 모습. (사진=종근당)/그린포스트코리아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왼쪽)와 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이사 모습. (사진=종근당)/그린포스트코리아

종근당홀딩스·바이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각 최희남 대표이사와 박완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또 미국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박 대표 역시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박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10년 경보제약에 입사해 14년간 해외영업과 구매 담당을 맡았다.

이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원료의약품(API) 영업본부장을 맡은 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jw@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