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체육공단의 재활용분야 ESG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명환 이사장의 1호 업무협약으로, 유통지원센터는 향후 우리 사회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전문적인
CU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NB 우유의 반값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멸균 우유 2종을 출시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의 해결사로 나선다.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우유를 수입, 판매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이번에 내놓는 멸균 우유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1리터(L)짜리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지방 함량 각각 3.5%, 1.5%)으로,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건강한 원유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의 판매 가격은 2100원으로, CU에서 판매하는 NB 흰우유 대비 최대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던 소재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플라스틱은 이제 환경오염의 주범이 돼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고자 식물성 소재 ‘셀룰로오스’에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바로 '2023 환경경제대상'에서 'ESG 기술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노텍’이다. 본지는 17일 서울 서초구의 아시아나노텍 본사에서 이중훈 아시아나노텍그룹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노텍의 친환경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Q. 아시아나노테크는 대표적인 ‘나노 셀룰로오스’ 전
원유니버스가 자체 개발한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SW)의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소프트웨어는 영상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안정적인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는 2021년부터 3년간 개발해 온 국가기술 개발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유니버스와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원유니버스는 이번 사업화 계약을 시작으로 다수 콘텐츠 제작사에 감
SK어스온이 국내 탄소포집·저장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한양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CO2) 저장 후보지 탐사에 나선다. SK어스온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이하 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한반도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의 동해, 서해, 남해 해역을 광범위하고 정밀하게 탐사해 CO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영상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의 감성 품질 평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통해 VR, AR 콘텐츠 사용자의 몰입도 저하 요소를 줄여 메타버스 콘텐츠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유망 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유니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1년부터 약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원유니버스가 개발한 'VR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리바이브(Overturn : Revive)'가 글로벌 가상현실(VR) 기업 피코(PICO) 스토어에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돼 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하고, 시스템과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완벽히 한 리마스터 버전이다.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랭크(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1인칭 액션 VR
메타버스 개발기업 원유니버스는 무역의 날을 기념한 포상 행사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원유니버스는 2022년 출범한 메타버스 전문 개발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그래픽 제작 스튜디오 '봄버스', 올해 2월에는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를 합병해 메타버스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회사는 버추얼 휴먼과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융합하는 '메타버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30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통지원센터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통지원센터의 2030 비전과 핵심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유통지원센터 임직원 일동은 '2030 코리아 비전(KORA VISION) 4+’라는 제목으로 2030년 유통지원센터의 비전과 4가지 핵심가치를 낭독했다.선언문 낭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의 가치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오는 12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 주관하고 과기정통부가 후원하는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워크숍을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워크숍은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야 리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장으로, 지난 7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다.이번 워크숍은 '2023년 사이버보안 이슈와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 및 사이버보안 리더 좌담회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정보보호관
SK이노베이션이 전기화학적 촉매 반응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생산된 일산화탄소는 다양한 화학제품의 기초물질로 활용돼 탄소저감 화학제품 생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3일 SK이노베이션 측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조직인 환경과학기술원은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일산화탄소로 바꾸는 '이원자(二原子) 촉매 기술'을 활용해 하루 1킬로그램(kg) 상당의 일산화탄소를 제조하는 데 성공하고, 실증 결과를 화학공학 전문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치면서 ‘글로벌 오퍼레이터(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했다.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15%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김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17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3(Digital Forensic Challenge 2023, 이하 DFC 2023)' 시상식에서 '챌린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디지털포렌식 역량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는 악성코드 분석가 및 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빠르고 정확한 위협 정보와 최신 위협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안랩의 보안 대응조직이다.'디지털포렌식 챌린지'는 한국정보보호학회(Korea Institute of Information Sec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4년 만에 베트남 해상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다. 자원개발의 첫 단추인 탐사 단계에서 나온 성과로, 지난 9월 중국 17/03 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 데 이은 자원개발 소식이다.SK어스온은 베트남 남동부 해상에 위치한 16-2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를 통해 원유층을 발견하고 산출시험(DST)을 실시한 결과, 첫 번째 저류층 구간에서 일 생산량 최대 약 4700배럴 원유 및 7.4 MMscf(100만 표준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 산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두 번째 저류
SK에너지는 10일 이사회에서 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법인 신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경쟁력 및 신규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장기적으론 저탄소 제품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은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보관하고, 출하를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에네오스(ENEOS)’와 저탄소 애너지원 개발과 에너지 수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SK이노베이션과 에네오스 경영진은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의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여 두 나라 에너지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2020~2022년 열리
SK지오센트릭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울산 남구에 연내 착공을 앞둔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 '울산ARC(Advanced Recycing Cluster)' 내 열분해 공장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열분해 공장이다.SK지오센트릭은 31일(현지시간) 충청남도, 당진시, 플라스틱 에너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협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두 회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쿠팡은 최근 원유값 상승 등으로 인한 아이들의 먹거리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식품을 추가로 장바구니에 담을 때마다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쿠팡이 마련한 이번 할인은 분유∙이유식∙간식 등 어린이 식품 브랜드가 함께하는 첫 행사다. 매일유업∙베베쿡∙아이배냇∙베베당∙네추럴누바∙남양유업 등 6개 브랜드의 800여 개 제품이 참여하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 중 매일유업 제품은 최대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쿠팡 상시할인이나 와우회원 할인 쿠폰까지 더하면 최대 할인율은 더 커진다.
SK지오센트릭이 오는 2025년부터 생산 예정인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글로벌 포장재 기업에 공급한다.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Amcor)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플라스틱 원료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열분해유는 폐비닐 등 주로 매립, 소각되던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녹여 추출한 기름이다. 일련의 후처리 공정을 거친 후에는 원유에서 추출한 화학제품과 동일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SK지오센트릭은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