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오버턴 리바이브 참고 이미지. (사진=와이제이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원유니버스 오버턴 리바이브 참고 이미지. (사진=와이제이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원유니버스가 개발한 '오버턴:리바이브(Overturn : Revive)'가 글로벌 가상현실(VR) 기업 피코(PICO) 스토어에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돼 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하고, 시스템과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완벽히 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랭크(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1인칭 액션 VR 게임인 오버턴:리바이브는 미소녀 캐릭터가 유저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벽에 숨거나 고개를 살짝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영화같은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 VR 플랫폼에서 느낄 수 있는 슈팅, 어드벤처 게임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ICO 스토어에서는 오버턴:리바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함께 정식 출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한편, PICO는 글로벌 VR 헤드셋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용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과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카운터 포인트에 따르면 PICO는 2023년 중국 내 확장현실(XR) 출하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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