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 개막 2일째인 10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글로벌 무대에서 선전하고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했다.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CES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창업기업 전용 전시관이다.K-스타트업 통합관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해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양기관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 대상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
삼성전자가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부터 AI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한 부회장은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여기에 AI가 접목돼 기기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
한화가 올해도 초등학교의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한화는 10일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의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용인 나곡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 등 6개교다.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년 10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환경공학과 교수, 장학사 등을 포함한 전문 자문
산림청은 올 한 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과 불투수포장이 주된 도시환경에서 열섬현상, 도심홍수, 미세먼지 등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필수적 대책이다. 또 코로나19 팬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청소기 한 대로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는 물걸레의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물걸레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물세척∙스팀 살균∙열풍 건조의 3단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헬스&뷰티 랭킹,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GLOWPICK) 주최 '2023 글로우픽 어워드' 클린뷰티 클렌징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201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2023 글로우픽 어워드는 소비자가 남긴 검증된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워드 랭킹을 선정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뷰티 전문 플랫폼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쥬스투클렌즈 '레스레스 폼 클렌저'는 2021년 제품 출시 후, 2022 글로우픽 어워드 첫 수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만든 화장지 '크리넥스 밤부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한 대나무펄프 원료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여러해살이풀로서 6개월이면 생산이 가능해 대표적인 대체펄프로 조명받고 있다.신제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대나무 원단의 3겹 화장지로 먼지가 적으며 넓어진 시트와 엠보싱으로 도톰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국내산 대나무 수액 함유로 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도시숲 생물다양성 등 산림정책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수정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지원센터가 도시숲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실제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충청권역 32개 지자체 2100개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관리지표를 측정·검증하는 등 건강한 도시숲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평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외에도 ▲자생식물을 활용한 도시숲 식재모델 개발 ▲도시숲 생태계 교란식물 모니터링 ▲수분매개자(꽃가루를 한 꽃
KCC글라스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맺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앞장선다.KCC글라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강현민 KCC글라스 여주공장 기술담당 상무를 비롯해 협약 참여 16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해 수도권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비롯한 협약 체결
삼성전자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가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선 '갤럭시 S23 FE'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163.1mm(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깨끗한나라가 간편하게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깨끗한나라는 대나무가 하루 50~60센치미터(cm)씩 빠르게 성장하는 풀로 목재를 대체하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까지 흡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임을 주목했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비 및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나무를 활용해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출시하게 됐다.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은 100% 대나무 펄프를 활용해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화학 비료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 1층 이벤트홀에서 'G마켓 상생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G마켓의 인기 중소셀러 제품을 이마트 고객에게 선보이는 상생 동반성장 행사로, 고객 대상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상생 페스티벌(구, e-마케팅페어)는 G마켓이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보여 15년째 지속 중인 대표적인 중소셀러 상생 행사다. 올 상반기에 진행한 15회 행사에서는 900여 셀러가 참여해, 참여 판매자 평균 거래액이 87%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으며, 우
최근 정수기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토탈케어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2022년 8월 정수기 위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인 토탈케어서비스센터를 신설했다.이곳에서는 정수기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품질 매니저(QM, Quality Manager)를 선발, 교육한다. QM은 36개월 이상 사용한 정수기 렌탈 고객이 원하는 경우, 렌탈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제품 내부는 물론 외부 위생까지 관
LG전자가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은 가습기 신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29일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이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하이드로타워는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빈틈없는 3단계 관리 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는 고객이 제품에 넣은 물을 정수 필터로 거르는 과정이다. 정수 필터는 물 속에 있는 유해 물질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걸러낸다.일반적으로 가습기 사용 시 미네랄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는 영월군이 이번에는 대규모 투자유치·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영월군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세경대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영월군 투자유치홍보 및 취업박람회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날 박람회는 ▲구인기업 구직자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운탄고도 1330 홍보 ▲귀농‧귀촌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창업보육센터 등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상담회, 구인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으며, 영월드씨케이씨 등 영월군 소재 15개 기업이 '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디젤 대신 LPG를 연료로 하는 화물차를 출시하며, 보다 친환경적인 도심 모빌리티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LPG는 디젤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인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랜만에 LPG 화물차 신차를 출시하며 화물 종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하지만 화물업 종사자들은 LPG 화물차의 신차 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부의 LPG 보조금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오랜만에 신차가 등장했지만 LPG화물차 구입 보조금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
최근 전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
현대자동차가 LPG 터보 엔진 탑재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와 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최고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