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삼은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를 국내 대표 SNS로 키우겠다고 자신했다.LG유플러스는 13일 ‘베터’ 출시 100일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전략 계획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베터’를 3년 내 월이용자(MAU) 100만명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플랫폼 사업의 고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기록'이라는 콘텐츠로 차별성 갖춘 SNS, 베터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전략(유플러스 3.0)을 공표한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약 64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기존 대비 3배 이상인 1000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지 4달만이다.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취약사고 발생 이후 지난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 혁신 활동’을 공표하고, 핵심내용 중 하나로 정보보호 투자액 확대를 예고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까지 연간 투자액 1,050억원의 절반 이상인 640억원의 집행을 확정했다. 총 110가지의 추진 과제 중 주요 투자 부문은 ▲취약성 점검 ▲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이하 유플위크)’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후원 및 홍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 6K 포 워터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한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대입 수시 입학전형에 맞춰 오는 9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특기자전형도 선발한다.이번 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한 인재양성은 지난 2월 16일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국가 차원의 보안 전문 인재 양성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JV 계약 체결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교육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유플러스는 29일 ‘아이들 나라’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키즈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은 1993년 산업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싱크탱크다. 매년 한 해 동안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서비스를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경제 발전과 서비스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서비스대상’ 시상 제도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LG의 주요 리더진들이 미국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논의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LG는 미국 2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캐피탈과 함께하는 벤처 네트워킹 ‘LG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LG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 계열사와 LG사이언스파크, 그리고 이들 회사들이 투자했거나 투자 검토 중인 스타트업, 글로벌 벤
LG유플러스 경영진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용산본사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최근 선임된 홍관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들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인재 요람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SSAFY를 통해 디지털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는 한편, 은행과 기업 등과 손잡으며 확장성까지 확보하면서다.SSAFY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치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SW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SW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행, 기업 등과 SSAF
LG유플러스가 확실한 타깃 고객 설정하고 이를 겨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웹 3.0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LG유플러스는 23일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키즈토피아’와 직장인 전용 메타버스 ‘메타슬랩’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타깃 고객 범위는 좁히는 대신 사용성을 높이는 Vertical 전략(전문적인 고객맞춤화)을 통해 메타버스 성공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타깃 고객 메타버스로 메타버스 한계 뛰어넘을 것”지난해 9월 LG유플러스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플러스 3.0 시대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서비스에 '챗GPT'를 도입해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21일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 공식 웹사이트와 본인인증 간편인증 서비스 'PASS by U+' 앱에 AI챗봇 서비스에 ‘챗GP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먼저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에 챗GPT 기능을 도입, 기업 고객이 생소한 솔루션·IT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챗GPT를 이용하기 위해 오픈AI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U+비즈마켓에
LG유플러스가 탄소저감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기존의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인 ‘ESG 기지국’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20일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탄소저감을 위한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LG AI연구원이 이미지를 자연어로 설명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선보였다. LG AI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2023’에서 ‘캡셔닝 AI(Captioning AI)를 처음 공개했다.LG AI연구원의 ‘캡셔닝 AI’는 인간처럼 처음 보는 이미지까지 자연어로 설명할 수 있는 AI로 이미지 검색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인 문장이나 키워드 등 메타 데이터를 생성한다.LG AI연구원은 AI가 인간처럼 처음 보는 물체나 장면에 대해서도 이전의 경
삼성전자가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현장에는 8기 수료생 대표 100명과 수료생 가족 10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수료생 73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2018년 12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16일 LG유플러스,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 및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교육, 지역사회 연계망구축, 정부정책 공유 및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가림막의 분리·배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운반 및 재활용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코로나 방역조치를 위한 학교 급식실
LG유플러스가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지만 배출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LG유플러스와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면 재활용할 예정이다.우선 LG유플러스는
LG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설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최고 수준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및 AI 관련 R&D를 집중하고, 초
정부가 이동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의 과점체제를 깨기 위해 ‘제4 이동통신사’ 카드를 빼들었다. 최근 정부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018년 부과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자 이를 회수해 제4 이동통신사에 배정할 것을 공표했다. 이로써 과거 정부들이 시도했던 제4 이동통신사 신설에 돌입한 셈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제4의 이동통신사가 탄생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업은 기지국 설치 등 막대한 투자비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제4이동통신사에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탑승객의 안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MIRI View)'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미리뷰는 양사가 올해 초부터 6개월간 개발해온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승강기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의 한 솔루션으로서 출시됐다.미리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AI CCTV가 음성인식(비명), 영상인식(이상체류) 등을 스스로 감지, 위급
LG유플러스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인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캠프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광고주의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지나 동영상 등 광고를 송출하는 국내 최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올 7월부터는 AI쇼핑 광고상품과 음성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광고주가 아닌, 광고가 나오는 위치 혹은 영역을 일컫는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캠프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