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AI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삼성SDS는 대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삼성SDS가 PwC컨설팅(대표 이기학)과 업무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자사 AI기반 솔루션과 챗봇, 텍스트 분석 등 AI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수행한다.삼성SDS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자체개발한 브리티웍스다.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에뛰드하우스, 2020년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 출시에뛰드하우스는 다음달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허쉬 컬렉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 등으로 이뤄졌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는 6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리얼 초코 브라운 컬러의 ‘허쉬 오리지널’과 밀키하면서 크리미한 컬러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해 전국 23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바다 속 침적된 해양쓰레기 약 2880톤을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선박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경남 통영항, 후포항 등 전국 주요 항만 9개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요청받은 8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23개소, 약 46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어선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의 '신속구조체계' 확립을 통한 인명피해 감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임 회장은 7일 어선안전조업본부를 방문, 제주 한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 조치사항을 보고 받는 한편 충돌·전복·침몰·화재 등 대형어선사고의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민간어선의 구조참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했다.이날 새벽 0시 27분께 제주 한림 서방 약 49km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M호(35t·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3일 수협 본사에서 열린 ‘제15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도시와 어촌간 교류를 확대하고 어촌계 인프라를 지원한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도시-어촌 교류상’은 어촌 사랑 자매결연 운동을 통해 도시와 어촌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고 교류 사례를 널리 알려 도시와 어촌간 협력을 확대하고자 수협이 주관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해양환경공단은 8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금융당국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의무를 위반한 Sh수협은행에 과태료 3000만원 부과 조치를 했다.금융감독원(금감원·원장 윤석헌)은 11일 '수협은행 제재내용 공개안'을 발표해 지난달 26일 수협은행(대표자 이동빈)에 대해 이같은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웹서버 내부통신망과 외부통신망 사이의 독립된 통신망(DMZ구간)에서 운영하는 서버의 로그파일에 이용자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평문으로 저장했다.전자금융거래법 등을 보면 금융회사는 공개
O..."2007년 500여명이던 주택연금 가입자수는 급증세를 보여 지난해는 1만명을 넘었습니다" "아빠 선배들도 몇 분 받고 계시는데 나도 주택연금 들까 한다. 너희도 괜찮지?""우리집 형편이 그 정도로 안 좋아요?""뭐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여윳돈이 더 들어오면 아무래도 좋겠지. 엄마 아빠도 하고 싶은 것도, 갈 데도 많고 말이야""하여간 나중이 되면 우리 집이 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그런 애들 얘기 별로 못 들어 봤는데...""너희들 학교 졸업해서 직장 다니겠다,뭐가 걱정이냐? 아빤 후일 사회 환원도 생각중이다""어이구, 남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가락몰 페스티벌 청렴클러스터’ 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청렴클러스터 활동에는 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8개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청렴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청렴사회 구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부산에서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및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오징어 공조조업은 채낚기 어선이 불빛을 밝혀 오징어를 모으면 트롤어선이 그물을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오징어를 잡는 불법 조업방식이다. 오징어 공조조업은 야간에 짧게 이루어져 현장에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해양수산부, 해경, 수협, 지자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형어선 선저폐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6만6000여척에 달하는 100톤 미만 소형어선에 대한 효과적인 선저폐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에 착수했다.현재 관계 규정에 따르면 100톤 미만의 소형어선은 선저폐수 관리를 위해 20∼200ℓ의 폐유저장용기를 선내에 비치해야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저장용기가 잘 활용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90일간 경남 거제도 일대에서 ‘어구 일제회수 제도’를 시범운영한다.어구 일제회수 제도는 해수부‧지자체가 어구 일제회수 기간을 설정해 어업인들이 수중에 설치한(자망, 통발 등) 어구를 회수하게 한 후 일정기간 동안 조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집중적으로 해저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제도다.어업활동 중 유실 등으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해양오염뿐만 아니라 유령어업의 원인이 돼 수산자원의 피해를 유발한다.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해 선박검사·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확대 개편된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서 ‘출범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각종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장관은 새로 출범한 공단의 중장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모한 ‘총허용어획량(이하 TAC) 기반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의 대상단체로 경인북부수협과 서해안근해안강망연합회를 최종 선정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수산혁신 2030 계획’을 통해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엄격하게 TAC를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관리·감독(모니터링) 체계를 수용하는 어업인단체에 대해 어업규제 일부를 완화해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건설 골재용 바닷모래 채취가 8일부터 2년6개월만에 재개된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해 EEZ 내에서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채취 가능한 모래량은 243만㎥로, 연간 전체 모래 생산량의 1.9% 수준.올해 허가량은 112만㎥이고, 남은 물량은 내년 1월부터 채취가 허가될 예정이다.어족 자원 산란기 등을 고려해 4∼6월에는 바닷모래 채취가 금지되며, 채취 깊이도 10m로 제한된다.국토부 관계자는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서해 EEZ 등에서 진행 중인 모래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바다 밑에서 채취하는 골재(骨材,콘크리트나 레미콘을 만드는 데 쓰는 모래나 자갈) 공급 중단 사태 장기화로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지난해 9월부터 바다골재의 재고가 '제로'(0)인 상황이 무려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골재는 콘크리트의 생산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필수 자재로, 품질이 좋은 콘크리트를 확보하려면 천연모래에 해당하는 바다골재 등을 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4일 관련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바다골재 채취량은 2016년 2928만㎥, 2017년 1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전복은 단단한 둥근 테를 두른 귀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게 특징이다. 5~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전복은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전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를 2016년 수치보다 절반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항만․선박 분야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해수부는 지난해 1월 수립한 ‘항만·선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올해 3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h수협은행이 거래고객이 아니라도 휴대전화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수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기존에 발급된 통장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어 개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주요 10개 통화로 송금 한도는 건당 최대 5000달러다.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11시다로 주말을 포함해 언제나 송금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7~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어촌 고령화 해소와 젊은 세대 유입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7000명이 방문해 1100여명이 상담했다.박람회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지자체, 어촌어항공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와 바다의 여왕으로 꼽히는 ‘참돔’을 선정했다.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 해서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이 뼈는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산과다와 위궤양 치료에 쓰인다.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짝 데친 숙회로 즐겨